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안보실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의 미국 방문 사실을 알렸다.

국가안보실은 5일 공지를 통해 위 실장의 6~8일 미국 워싱턴디시 방문 소식을 알리며 “위 실장은 이번 방미를 계기로 미국 쪽 인사들과 한미 제반 현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의 방미는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 유예 만료일인 8일을 앞두고 이뤄져 관심이 집중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앞서 각 국가에 높은 관세를 매기겠다는 발표를 한 이후 이를 유예하고 10% 기본 관세에 추가할 관세에 대해 각 국가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상호관세 유예는 오는 8일 만료된다. 위 실장은 방미에서 미국의 한국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낮추기 위한 여러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위 실장이 이번 방미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성사를 끌어낼 지도 주목된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447 [단독] 이 대통령, 방송3법에 ‘내용은 공감, 속도전은 글쎄’ 교통정리 랭크뉴스 2025.07.09
53446 포도당 구별하는 뇌 회로 찾았다…“비만·당뇨 치료 단서" 랭크뉴스 2025.07.09
53445 채 상병 특검 “박정훈 대령 항소 취하”…무죄 확정될 듯 랭크뉴스 2025.07.09
53444 "한식 뷔페서 '많이 먹는다'고 모욕당했다"… 누리꾼들 '와글와글' 랭크뉴스 2025.07.09
53443 폭염 특보인데…"돈 없다"며 에어컨 끈 초등학교, 학부모 발칵 랭크뉴스 2025.07.09
53442 잠시 후 尹 구속 심사‥이 시각 서울중앙지법 랭크뉴스 2025.07.09
53441 “돈 없다”…폭염 특보에 에어컨 끈 초등학교, 학부모 폭발 랭크뉴스 2025.07.09
53440 안철수 "국힘 새 혁신위원장? 전권 못 받을 것... 한동훈도 전대 출마 결단을" 랭크뉴스 2025.07.09
53439 끝내 응답 안 한 北…남북관계 단절에 넉달 넘게 걸린 주민송환 랭크뉴스 2025.07.09
53438 방시혁 검찰 고발 방침…주가조작범 실명 공개 랭크뉴스 2025.07.09
53437 박찬대 "윤상현 체포동의안 즉시 통과시킬 것"‥김용민 "체포동의안 다 보내달라" 랭크뉴스 2025.07.09
53436 정세현 "무인기로 평양 도발 유도? '尹 정부, 北 아는 사람 없구나' 생각" 랭크뉴스 2025.07.09
53435 ‘머스크 신당’은 진짜 트럼프에게 도움이 될까?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7.09
53434 내란특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소환‥尹 체포지시 조사 랭크뉴스 2025.07.09
53433 서울시교육청, 김건희 여사 교원자격증 취소 절차 착수 랭크뉴스 2025.07.09
53432 해병특검, '항명' 박정훈 항소취하·무죄확정…"공소권 남용"(종합) 랭크뉴스 2025.07.09
53431 서울시교육청 '논문 표절' 김건희 교원자격증 취소 절차 착수 랭크뉴스 2025.07.09
53430 [단독] 국방부, 광주 軍 공항 이전 사업비·부지 가치평가 착수 랭크뉴스 2025.07.09
53429 주가 조작에 ‘원스트라이크 아웃’ 적용… “불공정거래 반드시 처벌” 랭크뉴스 2025.07.09
53428 윤 전 대통령 재구속 기로…특검 수사 속도 랭크뉴스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