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이 5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은 “검찰 개혁은 9월 안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5일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우리나라 위기는 검찰로부터 시작됐고, 그 끝은 검찰 개혁으로 완성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70년, 80년간 이어진 정치 검찰과 싸우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라면서 “무소불위 기소권을 가진 검사에 대한 죄를 묻기 위해 우리 국회가 윤석열 정권 때 검사 탄핵의 칼을 뽑아 들었던 것”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최근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첫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두고 “‘빅 3′가 모두 ‘친윤 검사’로 채워졌다”고 비판한 데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가장 많은 탄압을 받았던 분인데 그분이 검찰 개혁의 장애가 될 만한 인사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오히려 깊은 고민 끝에 그런 인사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조금 더 시간을 주고 어떤 결과와 성과를 내는지 지켜봐 달라”며 “검찰 개혁의 얼개가 마무리됐기 때문에 최소 8월, 조금 더 간다면 9월까지는 제도적 입법이 완성될 것으로 본다”고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337 폐지 주워 모은 2억 원 기탁한 할머니‥또 기부 랭크뉴스 2025.07.09
53336 독점 갇힌 재보험·땅짚고 헤엄친 코리안리…경종 울린 대법 랭크뉴스 2025.07.09
53335 40도 넘긴 7월초 '역대급 폭염'에 최대전력 수요 최고치 경신 랭크뉴스 2025.07.09
53334 “세금 안 내는 난민, 왜 소비쿠폰 주나”…틀린 팩트로 뒤덮인 혐오 랭크뉴스 2025.07.09
53333 트럼프 “한국, 자국 방위비 부담해야…미국에 너무 적게 지불” 랭크뉴스 2025.07.09
53332 한풀 꺾인 ‘부동산대학원 열풍’…부동산 경기·스타 교수 따라 ‘흥망성쇠’[비즈니스 포커스] 랭크뉴스 2025.07.09
53331 美정부, 중국 포함 우려국 출신자의 미국내 농지 소유 차단 추진 랭크뉴스 2025.07.09
53330 트럼프 “머스크 신당? 걱정 안 해... 오히려 도움될 것” 랭크뉴스 2025.07.09
53329 尹 4개월 만 재구속되나…이르면 오늘밤 결정 랭크뉴스 2025.07.09
53328 자정 넘긴 최저임금 협상‥내일 재논의 랭크뉴스 2025.07.09
53327 [단독]'n잡러' 권오을 또 위장취업 의혹…건보료 냈는데 소득신고 없다 랭크뉴스 2025.07.09
53326 트럼프 “한국, 주한미군 방위비 거의 안 내”…‘한국 때리기’ 본격화 랭크뉴스 2025.07.09
53325 '양치기 노년'된 트럼프, 관세 위협에도 시장 반응 '미지근' [데일리국제금융시장] 랭크뉴스 2025.07.09
53324 비트맥스, 코인투자사 변신 후 420% 폭등했지만… 빚 내서 산 비트코인 이자 ‘눈덩이’ 랭크뉴스 2025.07.09
53323 주 4.5일제·정년 연장 놓고 현대차 노조 ‘세대 차’ 랭크뉴스 2025.07.09
53322 李 대통령 “지역주택조합 문제 심각” 지적에…국토부, 제도 수술 예고 랭크뉴스 2025.07.09
53321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 기로‥오늘 영장심사 랭크뉴스 2025.07.09
53320 "밥통에 밥 있어야 하는 은퇴자 위한 요리"... 류수영 요리책 벌써 3만 부 팔렸다 랭크뉴스 2025.07.09
53319 세월호 기록 22건 공개된다…박근혜 지정기록물 7784건 해제 랭크뉴스 2025.07.09
53318 트럼프 "한국, 방위비 100억 달러 지불해야‥너무 적게 내" 랭크뉴스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