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곧바로 병원 이송 됐으나…모친 위독
남자 손님 1명, 여자 손님 1명도 피해
경찰 로고. 경찰청 제공


경남 창원의 한 미용실에서 20대 아들이 흉기로 어머니를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5일 창원중부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분쯤 창원시 성산구 소재의 미용실에서 2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러 총 3명이 다쳤다.

해당 미용실은 A씨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곳으로, 범행 당시 여자 손님과 남자 손님이 한 명씩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흉기 난동으로 어머니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함께 있던 여자 손님 1명은 얼굴에 상처를 입었고, 남자 손님 역시 경미한 피해를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존속살인 미수 등 추가적인 혐의 적용도 검토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176 [속보]윤석열 측 “범죄 성립될 수 없어···특검 무리한 영장청구 법원서 소명” 랭크뉴스 2025.07.06
52175 당정 "물가안정에 수단 총동원…가공식품 인상률 최소화 검토" 랭크뉴스 2025.07.06
52174 애플, 영상통화 중 상대방 옷 벗으면 ‘노출 경고’… iOS26에 시범 기능 도입 랭크뉴스 2025.07.06
52173 당정 “추경 집행관리 대상 예산 85%… 9월 말까지 집행” 랭크뉴스 2025.07.06
52172 내란특검, 尹 직권남용 등 혐의 구속영장 청구…외환은 제외(종합) 랭크뉴스 2025.07.06
52171 [단독] “잘생긴 남자 연예인으로 불러주면 용돈”…성신여대 총장님의 시대착오 랭크뉴스 2025.07.06
52170 체제 불만? 범죄자?…새 정부 '첫 귀순' 북한 주민이 목숨 걸고 내려온 이유는 랭크뉴스 2025.07.06
52169 [속보]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5.07.06
52168 尹측 “범죄성립 안 돼…무리한 영장청구 법원서 소명할 것” 랭크뉴스 2025.07.06
52167 日 도카라열도 규모 5.4 지진 '또'…보름간 1500회 달해 랭크뉴스 2025.07.06
52166 '내란'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5.07.06
52165 [속보] 與 "가공식품 가격인상률 최소화" 요청…정부 "적극 검토" 랭크뉴스 2025.07.06
52164 친윤 “내부 총질 안 돼”…출범도 안 한 안철수 혁신위 견제 랭크뉴스 2025.07.06
52163 “이재명정부, 입체적 소멸 전략으로 가난 퇴치 성공할 것”[인터뷰] 랭크뉴스 2025.07.06
52162 [속보] 내란 특검, 尹 직권남용 혐의 등 구속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5.07.06
52161 인천 맨홀 안에서 1명 심정지·1명 실종…"유독가스 추정"(종합) 랭크뉴스 2025.07.06
52160 [단독]현대차, '2조' 규모 부동산 유동화 착수 [시그널] 랭크뉴스 2025.07.06
52159 이틀 남은 '상호관세 시한폭탄'…美 유예연장 여부에 쏠린 눈 랭크뉴스 2025.07.06
52158 [속보] 내란특검, 尹 구속영장 청구…"외환혐의는 조사 많이 남아" 랭크뉴스 2025.07.06
52157 내란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직권남용 등 혐의 랭크뉴스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