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곧바로 병원 이송 됐으나…모친 위독
남자 손님 1명, 여자 손님 1명도 피해
경찰 로고. 경찰청 제공


경남 창원의 한 미용실에서 20대 아들이 흉기로 어머니를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5일 창원중부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분쯤 창원시 성산구 소재의 미용실에서 2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러 총 3명이 다쳤다.

해당 미용실은 A씨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곳으로, 범행 당시 여자 손님과 남자 손님이 한 명씩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흉기 난동으로 어머니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함께 있던 여자 손님 1명은 얼굴에 상처를 입었고, 남자 손님 역시 경미한 피해를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존속살인 미수 등 추가적인 혐의 적용도 검토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098 고강도 대출 규제 통했나… 끓어오르던 서울 아파트 거래 '뚝'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97 ‘상투 잡았나’ 집 계약 취소 속출… 李 ‘맛보기’ 발언에 숨죽이는 시장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96 ‘60만명 동의’ 이준석 제명 국회 청원, 역대 2위로 마감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95 대구 아파트 14층서 불…“제습기서 화재 추정”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94 “억대 계약금 날려도 포기”...서울 집값, 드디어 잡히나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93 "한끼에 30만원 초호화"…특급호텔 여름 보양식, 뭐가 나오길래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92 이진숙 후보자 '논문 중복게재 의혹'…野 "범죄수준 사퇴하라"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91 “전세사기 공포에 세입자 외면” 빌라 공급 절벽 심화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90 '주담대 6억 제한' 약발 셌다…송파·서초 집거래 1주새 90% 급감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89 “야구장 갈 맛 나네”...한화 팬들 난리난 이유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88 “삼성전자 시총의 13배”...AI 열풍 타고 ‘급등’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87 '텍사스 폭우' 사망자 51명으로 급증‥"어린이 캠프 책임자도 숨져"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86 국민의힘 “추경 ‘국방예산 905억 삭감’은 안보 포기”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85 24개 지시사항 강요하며 온갖 학대…악질 남친 징역 3년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84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쌍방울 임원과 ‘쪼개기 후원’ 의혹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83 [영상] 로봇에 발레파킹 맡겼더니 생긴 일…조회수 폭발한 현대차그룹 영상 보니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82 [단독] ‘공영방송 사장추천위 100명 이상 구성’은 이 대통령 뜻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81 [작은영웅] “꼬마 천사를 찾아주세요” 새내기 사장님 감동시킨 CCTV 속 놀라운 장면 (영상)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80 로또 43억 잭팟 터졌나? 한 점포서 ‘수동’ 2건 잇따라 1등 당첨 new 랭크뉴스 2025.07.06
52079 [스트레이트 예고] "검찰 역사 최악의 치욕"/'용산이 멈춰 세웠나? new 랭크뉴스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