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2.3 내란 사태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오늘 두 번째로 소환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오후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특검팀은 오전 9시 4분부터 3시간 동안 체포영장 집행 저지 혐의를 조사했고 1시간가량 점심 식사 및 휴식시간을 가진 뒤, 오후 1시 7분에 조사를 재개했습니다.

체포 방해 혐의와 관련한 오전 조사는 김정국·조재철 부장검사가 신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는데, 조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모두 마무리됐다고 특검팀은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 1차 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이 조사자로 참여하는 것을 문제 삼은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은 오전 조사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참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지영 특검보는 "조사량이 많은 점과 신속한 조사 진행 등 수사 효율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후에는 국무회의 관련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외환 혐의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999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3주 만에 공개 석상…"이란은 굴복 안 해"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98 미 육군, 작고 느려터진 경비행기에 눈독 들이는 이유는?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97 머스크, 트럼프에 정면 도전…"오늘 신당 아메리카당 창당"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96 TSMC, 1인당 성과급 8500만원 받는다… AI 실적에 반도체 업계 월급봉투 ‘희비’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95 ‘러브버그’로 뒤덮인 계양산…인천시, 방제 총력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94 대출 규제에 전세시장도 냉랭…"전세대출 안받으면 1억 낮춰줘"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93 여한구 통상본부장 “관세 협상, 실리 최대화에 집중···유예 가능성도 여전”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92 귀국 비행기표 안 끊었다… 여한구 통상본부장 "관세 상황 급박, 실리 최대화"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91 2026학년도 수능 11월 13일‥"킬러문항 배제·적정 변별력 확보"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90 내란특검, 尹 2차 소환조사 마무리…구속영장 청구 직행할까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89 핫플이 된 성수···‘황금알 낳는 거위’는 죽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88 문제는 삼성생명법? 이재명, ‘이재용의 삼성’ 손봐 재벌개혁할까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87 전직 대통령 검찰청 식사 때 설렁탕·곰탕 선호하는 이유는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86 "삼겹살이 이 가격? 말이 돼?"…이마트 '700원 삼겹살' 가능한 이유는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85 여기가 도심 한복판이라고?…매력적인 서울의 러닝 코스 4곳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84 "엘베가 날 죽일 거 같아" 가위로 전선 '싹둑'…공포의 난동女, CCTV 보니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83 이스라엘, 휴전 협상 앞두고 하마스 수정안 거부…7일 트럼프와 회담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82 트럼프에 등 돌린 머스크, ‘아메리카당’ 창당 선언…내년 중간선거 조준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81 5년 동안 25억8000만원···회삿돈 빼돌려 쓴 40대 경리 징역형 집유 new 랭크뉴스 2025.07.06
51980 "화장실에서 휴대폰 만지다가 '큰일'…손 씻어도 소용 없어" 전문가 경고보니 new 랭크뉴스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