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2.3 내란 사태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오늘 두 번째로 소환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오후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특검팀은 오전 9시 4분부터 3시간 동안 체포영장 집행 저지 혐의를 조사했고 1시간가량 점심 식사 및 휴식시간을 가진 뒤, 오후 1시 7분에 조사를 재개했습니다.

체포 방해 혐의와 관련한 오전 조사는 김정국·조재철 부장검사가 신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는데, 조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모두 마무리됐다고 특검팀은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 1차 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이 조사자로 참여하는 것을 문제 삼은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은 오전 조사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참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지영 특검보는 "조사량이 많은 점과 신속한 조사 진행 등 수사 효율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후에는 국무회의 관련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외환 혐의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896 [속보] 내란특검 “윤 전 대통령, 조사 후 5시간 동안 조서 열람” 랭크뉴스 2025.07.05
51895 [속보] 윤 전 대통령 2차 조사, 14시간 반 만에 종료 랭크뉴스 2025.07.05
51894 BTS도 제쳤다...'케데헌' 사자보이스 美 스포티파이 1위 랭크뉴스 2025.07.05
51893 [속보] 尹, 14시간 반 내란특검 2차조사 종료 랭크뉴스 2025.07.05
51892 與 "'김건희표' 캄보디아 차관 350억, 추경서 삭감" 랭크뉴스 2025.07.05
51891 내란 특검, 尹 오후 6시 34분 조사 종료... 조서 열람 시작 랭크뉴스 2025.07.05
51890 ‘가장 높은 비밀의 샘’ 한라산 백록샘 첫 공개 랭크뉴스 2025.07.05
51889 "나라 망신 제대로 시켰다"…필리핀서 14세 임신시킨 한국인 유튜버 결국 랭크뉴스 2025.07.05
51888 “프랑스인은 안 돼” 스위스 국경도시 수영장서 출입 금지 논란 랭크뉴스 2025.07.05
51887 이재명 대통령 ‘코스피 5000 시대’에 보내는 소수의견 랭크뉴스 2025.07.05
51886 내란 특검, 尹구속영장 검토 하나…2차 조사도 '모르쇠' 랭크뉴스 2025.07.05
51885 산탄총 파편 70개가 몸 안에…‘솜방망이’ 처벌에 동물학대 한 해 천건 랭크뉴스 2025.07.05
51884 "러브버그 앞으로 일주일만 참으세요"…소멸 예측 나왔다 랭크뉴스 2025.07.05
51883 파키스탄 카라치서 주거용 다층 건물 붕괴…최소 16명 사망 랭크뉴스 2025.07.05
51882 정은경 복지장관 후보자 재산 56억원 신고… 의사 배우자, 강원도 농지 보유 랭크뉴스 2025.07.05
51881 이 대통령, 김상환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제출 랭크뉴스 2025.07.05
51880 기후학자의 경고 "우리가 알던 장마는 오래전에 사라졌습니다" 랭크뉴스 2025.07.05
51879 스위스 국경도시, 프랑스인 수영장 출입 금지…"몰상식" 랭크뉴스 2025.07.05
51878 10분 만에 핫도그 70개 '순삭'…돌아온 푸드 파이터, 챔피언 올랐다 랭크뉴스 2025.07.05
51877 “비흡연자인데 폐암이라니”…가족력 있으면 위험 2배↑ [건강하십니까] 랭크뉴스 202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