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2.3 내란 사태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을 상대로 2차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오전 언론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도착한 직후 9시 4분부터 곧바로 조사를 시작했다"며 "조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번에 이어 2차 조사에서도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에 대한 조사부터 이뤄지고 있으며, "김정국·조재철 부장검사가 신문하고 박창환 총경이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 특검보는 "조사량이 많은 점 등 수사 효율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1차 조사를 받던 중 박창환 총경이 신문하는 것에 반발하며 3시간 넘게 조사를 거부했습니다.

박 특검보는 "조사량이 많아 오늘 조사 이후 추가로 소환할지는 조사를 진행해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 전 대통령이 1차 조사에 이어 오늘도 영상 녹화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962 ‘라면 사무관’ 대신 ‘원가 분석’?···심상찮은 물가, 정부 대책은[경제뭔데] 랭크뉴스 2025.07.06
51961 “안그래도 힘든데 관리비 80% 넘게 올라”…자영업자의 눈물 랭크뉴스 2025.07.06
51960 대형마트들 3천원대 치킨전쟁…배달치킨보다 싸 완판행렬 랭크뉴스 2025.07.06
51959 미션 보상받고, 게임하며 저축... 은행에서 '도파민' 채워볼까[내돈내산] 랭크뉴스 2025.07.06
51958 작년 폐업자 사상 처음 100만명…‘사업부진’ 비중 금융위기 직후 수준 랭크뉴스 2025.07.06
51957 ‘평양냉면 맛집 도장깨기’ 무더위에도 줄 서서 대기…“숨은 보석 찾는 느낌” 랭크뉴스 2025.07.06
51956 야간조사 없이 2차 소환 마쳐‥곧 3차 소환 전망 랭크뉴스 2025.07.06
51955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는 ‘차별금지법 제정’ 동의할까요? [뉴스 물음표] 랭크뉴스 2025.07.06
51954 계엄과장도 “이상했다”…‘그날 밤 포고령’ 어땠길래 [피고인 윤석열]⑬ 랭크뉴스 2025.07.06
51953 유네스코 등재 앞둔 '반구천 암각화'…울산 국제관광도시 박차 랭크뉴스 2025.07.06
51952 세계를 흔든 ‘오징어 게임 시즌3’ 황동혁 감독, 서사의 벽을 부쉈다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랭크뉴스 2025.07.06
51951 서울 부동산 시장 관망세 뚜렷…'상투 잡았나'계약 취소 속출 랭크뉴스 2025.07.06
51950 자취 감춘 '영끌족'...이재명표 '부동산 규제' 통했다 랭크뉴스 2025.07.06
51949 황정민 오른 그 산…‘히말라야’ 16좌 선 엄홍길 “비로소 보이는 건" [김수호의 리캐스트] 랭크뉴스 2025.07.06
51948 "소음에 보수·진보 없다"... 대북확성기 중단, 일상 회복한 접경지 주민들 [르포] 랭크뉴스 2025.07.06
51947 인사청문 정국에 계속되는 전운…與 '능력중시' 국힘 '송곳검증' 랭크뉴스 2025.07.06
51946 로또 1등 인천서 또 무더기?···1등 13명 각 21억원 랭크뉴스 2025.07.06
51945 "현대차는 1년 내내 노사협상 할 판"...더 센 노란봉투법에 떤다 랭크뉴스 2025.07.06
51944 ‘16억 과징금’ 공정위에 맞선 최태원 ‘완승’ 쾌거 [장서우의 판례 읽기] 랭크뉴스 2025.07.06
51943 "하루 만 원 벌어 월세 80만원 우째 내노"…자갈치아지매 한숨 [르포] 랭크뉴스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