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2.3 내란 사태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을 상대로 2차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오전 언론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도착한 직후 9시 4분부터 곧바로 조사를 시작했다"며 "조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번에 이어 2차 조사에서도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에 대한 조사부터 이뤄지고 있으며, "김정국·조재철 부장검사가 신문하고 박창환 총경이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 특검보는 "조사량이 많은 점 등 수사 효율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1차 조사를 받던 중 박창환 총경이 신문하는 것에 반발하며 3시간 넘게 조사를 거부했습니다.

박 특검보는 "조사량이 많아 오늘 조사 이후 추가로 소환할지는 조사를 진행해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 전 대통령이 1차 조사에 이어 오늘도 영상 녹화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619 "죽인 건 맞지만 병원 가라고 했다"…살인 인정한 차철남, 살인 미수는 부인 랭크뉴스 2025.07.09
53618 "대장암 피하려면 절대 먹지 말라"…하루 한 개만 먹어도 위험하다는 '이것' 랭크뉴스 2025.07.09
53617 尹 구속심사 6시간 넘게 진행중…휴정후 재개 밤늦게 끝날 듯 랭크뉴스 2025.07.09
53616 "할머니 힘드실까봐요"…폭염 속 노점상에 3만원 비상금 건넨 중학생 랭크뉴스 2025.07.09
53615 이번엔 취소 빌미 없다‥구속 가를 쟁점은? 랭크뉴스 2025.07.09
53614 "분변·악취에 도저히 못 살겠다"…1000마리 백로떼 점령한 아파트 주민들 '멘붕' 랭크뉴스 2025.07.09
53613 [속보] 윤석열 구속심문 저녁식사 뒤 8시 재개 랭크뉴스 2025.07.09
53612 윤희숙 野혁신위원장 “재창당 수준의 혁신안 마련할 것” 랭크뉴스 2025.07.09
53611 [단독] 세 번 연속 ‘산재 대책’ 지시한 李… 與 입법 TF 만든다 랭크뉴스 2025.07.09
53610 [속보] 美 국무장관 “관세 서한은 일률발송된 것…내달 1일까지 긴밀 합의” 랭크뉴스 2025.07.09
53609 "李 대통령 재판중단 위헌" 헌법소원 4건 모두 각하 랭크뉴스 2025.07.09
53608 수상한 김건희 측근 렌터카 업체…자본 잠식됐는데 윤 정권서 184억 유치 랭크뉴스 2025.07.09
53607 [속보]위성락, 미국에 “통상·투자·구매·안보 패키지 협의” 제안···루비오도 공감 랭크뉴스 2025.07.09
53606 [속보] 위성락 “통상·투자·안보 전반 패키지로 관세 협의 진전시킬 것…미국 측 공감” 랭크뉴스 2025.07.09
53605 '김건희 일가 집사' 해외 도피… 법원서 압수수색 영장 기각된 이유는 랭크뉴스 2025.07.09
53604 [속보] 위성락 “美에 통상·투자·안보 패키지 협의 제안” 랭크뉴스 2025.07.09
53603 ‘일장기 단 거북선 간식상자’ 제공…SR “깊이 사과, 전량 폐기” 랭크뉴스 2025.07.09
53602 위성락 “조속한 시일 내 한미회담 할 것… 美도 공감 표해" 랭크뉴스 2025.07.09
53601 ‘폭염’ 노점 할머니께 “콩, 저 주세요”…전재산 5만원 14살의 마음 랭크뉴스 2025.07.09
53600 [속보] 윤석열 구속심문 8시까지 휴정…저녁식사 뒤 재개 랭크뉴스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