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튿날 안가에서 회동을 가지는 등 내란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아온 이완규 법제처장을 면직했습니다.

이완규 전 처장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지난 6월 초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이 대통령은 한 달 만인 어제저녁 이 전 처장의 면직안을 재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열고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는데, 면직안이 재가되면서 당초 참석 대상이었던 이완규 전 처장은 불참하게 됐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오랜 친구 사이로 알려진 이 전 처장은 작년 비상계엄 선포 다음날 서울 삼청동 안가에서 당시 김주현 당시 민정수석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회동을 가져 내란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지난 4월에는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 전 처장을 신임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했지만,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직후 지명을 철회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417 평양 대동강에 보트서 식사하는 상품 등장…휴대폰으로 예약도 랭크뉴스 2025.07.07
52416 '어닝 서프라이즈' LG에너지솔루션, 장초반 3%대 급등[줍줍리포트] 랭크뉴스 2025.07.07
52415 성추행 신고 직원 19개 사유로 징계한 종교재단…법원이 제동 랭크뉴스 2025.07.07
52414 폭싹 속았수다·사랑의 불시착… K드라마 속 사랑의 순간 랭크뉴스 2025.07.07
52413 트럼프 “9일까지 관세 서한이든, 합의든 마무리 될 것”…막판 압박 계속 랭크뉴스 2025.07.07
52412 대선 때 '옷차림 정치색 논란'… 카리나 "너무 무지했다" 해명 랭크뉴스 2025.07.07
52411 트럼프 "12개국 또는 15개국에 '관세레터'…9일까지 협상 마무리" 랭크뉴스 2025.07.07
52410 李 대통령 국정지지율 2.4%p 상승…첫 60%대 돌파[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7.07
52409 진안 구봉산서 50대 등산객 숨져… 열사병 추정 랭크뉴스 2025.07.07
52408 與 "재개발·재건축으론 불충분…5년내 공급가능 토지 찾아야" 랭크뉴스 2025.07.07
52407 정주영 내걸고 “사고 책임 다하겠다”던 현대산업개발의 돌변 랭크뉴스 2025.07.07
52406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첫 60% 돌파…민주 53.8%·국힘 28.8%[리얼미터](종합) 랭크뉴스 2025.07.07
52405 회생절차 개시한 초록마을,영업은 그대로 랭크뉴스 2025.07.07
52404 트럼프 "9일까지 대부분 협상 마무리…관세 서한 아니면 합의"(종합) 랭크뉴스 2025.07.07
52403 "순식간에 물바다" 美 텍사스 폭우, 사망자 71명으로 급증…트럼프 재난지역 선포 랭크뉴스 2025.07.07
52402 트럼프 “관세율 통보서 12∼15개국에 발송” 랭크뉴스 2025.07.07
52401 '취임 한 달' 李대통령 지지율 62.1%…민주 53.8%·국힘 28.8% [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7.07
52400 트럼프 "12개국 또는 15개국에 관세 서한 발송할 것" 랭크뉴스 2025.07.07
52399 진안서 '폭염 속 산행' 50대 숨져…체온 40.5도 랭크뉴스 2025.07.07
52398 정부, 미국에 “차 운반선 입항 수수료, 한국은 빼달라” 랭크뉴스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