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튿날 안가에서 회동을 가지는 등 내란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아온 이완규 법제처장을 면직했습니다.

이완규 전 처장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지난 6월 초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이 대통령은 한 달 만인 어제저녁 이 전 처장의 면직안을 재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열고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는데, 면직안이 재가되면서 당초 참석 대상이었던 이완규 전 처장은 불참하게 됐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오랜 친구 사이로 알려진 이 전 처장은 작년 비상계엄 선포 다음날 서울 삼청동 안가에서 당시 김주현 당시 민정수석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회동을 가져 내란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지난 4월에는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 전 처장을 신임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했지만,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직후 지명을 철회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243 대형 헬기 무용론 속 ‘아파치’ 추가 도입 백지화 랭크뉴스 2025.07.06
52242 일본판 ‘내 남편과 결혼해줘’, K드라마 제작 노하우에 현지화 결합 ‘인기몰이’ 랭크뉴스 2025.07.06
52241 숨막히는 더위···화요일 기온은 더 ‘위’ 랭크뉴스 2025.07.06
52240 “학폭은 변호사들에게 ‘노다지’”…화해로 끝날 일을 키우는 학부모들 랭크뉴스 2025.07.06
52239 [단독] 내란특검, 윤석열 구속 사유 4가지 적시…“재범 위험, 도망 염려” 포함 랭크뉴스 2025.07.06
52238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 ‘4대강 사업’ 자문기구 1·2기 모두 참여한 ‘유일’ 민간위원 랭크뉴스 2025.07.06
52237 "안보 포기" vs "거짓 선동"…아파치 등 국방 예산 900억 삭감, 여야 격돌 랭크뉴스 2025.07.06
52236 [단독] 김영훈 노동장관 후보자, 무허가·미신고 건축물 소유... "신고 의무 몰랐다" 랭크뉴스 2025.07.06
52235 '똥물 논란' 센강 변했다…100년만에 수영장 탈바꿈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7.06
52234 머스크 ‘신당 창당’ 여파… 테슬라 ETF 상장 연기 랭크뉴스 2025.07.06
52233 한미 막바지 관세 협상…“관세 유예 기대, 기술 협력 강조” 랭크뉴스 2025.07.06
52232 국정기획위 “개헌 공약 이미 구체화… 시기·절차가 고민 주제” 랭크뉴스 2025.07.06
52231 자녀 태운 채 168㎞ '만취' 보복운전…경북→충북, 끝까지 쫓았다 랭크뉴스 2025.07.06
52230 내란특검, 윤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수사 18일만 랭크뉴스 2025.07.06
52229 트럼프 최측근이 최대 정적으로‥머스크 "'아메리카당' 창당" 랭크뉴스 2025.07.06
52228 천안시 서북구청장, 중국 호텔 객실서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7.06
52227 체포 방해·구속 취소로 버티던 ‘법꾸라지’ 윤석열, 다시 수감될까 랭크뉴스 2025.07.06
52226 기재부 쪼개고 과기부 격상 검토하고… 대통령실, 정부 조직에 ‘메스’ 댄다 랭크뉴스 2025.07.06
52225 '김건희' 특검, 다음 단계는 양평고속도로 의혹 랭크뉴스 2025.07.06
52224 [단독] 내란특검, 윤석열 구속 사유 4가지 적시…“재범 위험, 도망 염려” 랭크뉴스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