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튿날 안가에서 회동을 가지는 등 내란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아온 이완규 법제처장을 면직했습니다.

이완규 전 처장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지난 6월 초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이 대통령은 한 달 만인 어제저녁 이 전 처장의 면직안을 재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열고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는데, 면직안이 재가되면서 당초 참석 대상이었던 이완규 전 처장은 불참하게 됐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오랜 친구 사이로 알려진 이 전 처장은 작년 비상계엄 선포 다음날 서울 삼청동 안가에서 당시 김주현 당시 민정수석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회동을 가져 내란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지난 4월에는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 전 처장을 신임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했지만,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직후 지명을 철회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4573 50대 ‘못된’ 아들이 죽은 뒤, 매맞는 할머니 마지막 부탁 랭크뉴스 2025.07.11
54572 이 대통령, 오겹살 번개 외식···직접 ‘소맥’ 타 직원들에 “금요일 저녁, 행복하게!” 랭크뉴스 2025.07.11
54571 [단독]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자택에 관저 짐 있는 창고까지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11
54570 김영철 "배가 할퀴듯 아파…일시적으로 장 멈췄다" 무슨 병 랭크뉴스 2025.07.11
54569 김영철, 마비성 장폐색으로 입원…SBS 라디오 진행 못 해 랭크뉴스 2025.07.11
54568 국민의힘 혁신위 “최고위원 없애고, 당대표 단일체제로 가자” 랭크뉴스 2025.07.11
54567 AI발 반도체 대호황…“인재·전기 확보 정부 나서야” 랭크뉴스 2025.07.11
54566 대통령·총리·비서실장 SNS소통 '눈길'…'깨알' 업무지시'도 랭크뉴스 2025.07.11
54565 尹 6개월 전 구속 때와 달라졌다... 지지자들 기세 확 꺾인 이유는 랭크뉴스 2025.07.11
54564 내란특검, '구속조사 불응' 尹에 14일 오후 2시 출석요구(종합) 랭크뉴스 2025.07.11
54563 SK텔레콤 공시지원금 받은 가입자, KT·LGU+ ‘선택약정’으로 갈아타려면 “위약금 선납부 후환급” 랭크뉴스 2025.07.11
54562 [속보]내란특검 “윤석열에 14일 출석 요청···‘건강 문제 없다’ 교정당국 회신” 랭크뉴스 2025.07.11
54561 조은석 특검, 불출석 尹에 '원칙 대응' 못 박아... 14일 재소환 통보 랭크뉴스 2025.07.11
54560 "언제까지 사과만 할래" 벌컥, '언더친윤'이 민다더니‥ 랭크뉴스 2025.07.11
54559 '폭염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규제 심사 통과‥"다음 주 시행" 랭크뉴스 2025.07.11
54558 코스피 불장에 지지율도 상승...  민주, 더 센 상법 개정안 7월 처리 못 박았다 랭크뉴스 2025.07.11
54557 이번 주말도 체감 35도 땡볕더위…다음 주엔 '습한 폭염' 온다 랭크뉴스 2025.07.11
54556 [속보]특검 “윤석열, 구속영장 성격 누구보다 잘 알 것” 강제구인 가능성도 시사 랭크뉴스 2025.07.11
54555 김상욱 “지지율 19%여도 국힘 주류 표정은 더 행복” 랭크뉴스 2025.07.11
54554 [속보] 내란특검 "윤 전 대통령 건강상 문제 없다는 교정당국 회신 받아" 랭크뉴스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