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지통마을 생가터 포토존 시안. 연합뉴스
경북 안동시가 이재명 대통령 고향 마을에 포토존과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4일 안동시는 이 대통령 생가터가 있는 예안면 도촌리 지통 마을에 최근 방문객이 크게 늘어나 공공 화장실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과 포토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시는 지통 마을 포토존 설치를 위해 이 대통령 원본 사진 도안을 중앙부처에 요청해 받았다.

주민 협의를 거쳐 4가지 시안 중 하나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생가터는 철거돼 밭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전국 각지에서 하루 평균 400명이 넘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다음주 중 생가터 인근에 공사비 2800만원을 들여 주차 면수 30대(1200㎡) 크기의 주차장을 준공한다.

안동시는 주차장 완공 뒤 임시 화장실과 다른 편의 시설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촌리 입구로부터 5㎞, 2㎞ 위치에는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생가터’라는 녹색 이정표가 각각 세워져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 마을에 오는 관광객들께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포토존을 설치하면 방문하신 국민들께 즐거운 추억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948 "소음에 보수·진보 없다"... 대북확성기 중단, 일상 회복한 접경지 주민들 [르포] 랭크뉴스 2025.07.06
51947 인사청문 정국에 계속되는 전운…與 '능력중시' 국힘 '송곳검증' 랭크뉴스 2025.07.06
51946 로또 1등 인천서 또 무더기?···1등 13명 각 21억원 랭크뉴스 2025.07.06
51945 "현대차는 1년 내내 노사협상 할 판"...더 센 노란봉투법에 떤다 랭크뉴스 2025.07.06
51944 ‘16억 과징금’ 공정위에 맞선 최태원 ‘완승’ 쾌거 [장서우의 판례 읽기] 랭크뉴스 2025.07.06
51943 "하루 만 원 벌어 월세 80만원 우째 내노"…자갈치아지매 한숨 [르포] 랭크뉴스 2025.07.06
51942 '안철수 혁신위' 통할까…여론 '기대 반 걱정 반'[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랭크뉴스 2025.07.06
51941 '민주당 집권=집값 상승' 공식 깨질까… "6·27 대책 후속에 달렸다" [인터뷰] 랭크뉴스 2025.07.06
51940 "20대 커플 시신? 쫄지 말자"…집주인 울부짖은 악취의 반전 랭크뉴스 2025.07.06
51939 유채꽃 페인트·폐그물 매트…아이오닉5에 32개 페트병 재활용 [모빌리티클럽] 랭크뉴스 2025.07.06
51938 법원 명령 무시하고 전 여친에게 20여차례 연락…벌금 1천만원 랭크뉴스 2025.07.06
51937 기업, 더 센 노란봉투법에 떤다…"노조, 경영상 해고도 쟁의 가능" 랭크뉴스 2025.07.06
51936 이마트 700원 삼겹살 가능한 이유?… 통합 매입 덕분 랭크뉴스 2025.07.06
51935 '6억원 제한' 초강수에 은행권 주담대 신청액 '반토막' 났다 랭크뉴스 2025.07.06
51934 대통령 의무인 특별감찰관…'9년 공석' 눈감은 여야, 왜 랭크뉴스 2025.07.06
51933 "또 속았네"…잘나가는 K-푸드, '짝퉁' 불닭·비비고 판친다 랭크뉴스 2025.07.06
51932 국민의힘 '安혁신위' 금주 출범…인적청산·쇄신 메스 가할까 랭크뉴스 2025.07.06
51931 "우리 부부 18년 만에 임신 성공했어요"…AI가 숨은 정자 3개 찾아냈다 랭크뉴스 2025.07.06
51930 트럼프, 인종다양성 정책 폐기하자 美장학재단들 지급기준 개편 랭크뉴스 2025.07.06
51929 英, 시리아와 외교관계 복원…외무장관 14년만에 시리아 방문 랭크뉴스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