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건희 여사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늘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관련 인물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정희 특검보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밤 11시쯤 삼부토건 사건 관련 압수수색을 완료했고, 오늘 낮 2시부터 삼부토건 관련 회사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 특검보는 어제 압수수색 대상에 2023년 2월 삼부토건 주식을 디와이디에 판 이석산업개발도 포함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압수물 분석과 함께 관련자 조사를 최대한 신속히 병행할 예정"이라며 "삼부토건 사무실 이전 관련 증거인멸 의도가 있었는지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특검보는 김 여사 향후 조사 일정과 관련해서는 "협의 된 건 없는 상황"이라며 "어떠한 연락도 받은 바 없고, 우리도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특검팀은 수사를 정식 개시한 지 하루 만인 어제 삼부토건, 삼부토건 최대 주주였던 디와이디 등 회사 6곳과 관련 피의자 주거지 7곳 등 총 13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365 미 재무장관 “8월1일부터 상호관세 재부과”···관세 시한 사실상 미뤄 랭크뉴스 2025.07.07
52364 李 "입법은 국회 몫" 말하자…그 틈 파고든 與 강경파의 독주 랭크뉴스 2025.07.07
52363 대선 때 '옷차림 정치색 논란' 카리나 "너무 무지했다" 해명 랭크뉴스 2025.07.07
52362 특검 “비화폰 삭제 시도는 내란죄 연속선상에 있는 범죄”…윤석열 구속영장청구서 살펴보니 랭크뉴스 2025.07.07
52361 대출 규제 열흘만에…호가 하락하는 서울 아파트[집슐랭] 랭크뉴스 2025.07.07
52360 "북한 보이는 스타벅스"…7개월새 김포 애기봉공원점 12만여명 랭크뉴스 2025.07.07
52359 ‘자사주 소각’ 논의 본격화… 與·국정위 논의 ‘속도’ 랭크뉴스 2025.07.07
52358 “엑스포도 말아먹더니”···‘해수부 이전 촉구 부결’에 부산이 부글부글[점선면] 랭크뉴스 2025.07.07
52357 “USDT 90% 미국 밖에서 사용”… 스테이블코인으로 ‘달러 패권’ 강화한다 랭크뉴스 2025.07.07
52356 OECD “한국 잠재성장률 올해 사상 처음 1%대로 하락 전망” 랭크뉴스 2025.07.07
52355 “한미 통상 협상 중요 국면”…통상 이어 안보 사령탑도 방미 랭크뉴스 2025.07.07
52354 "협상 중요 국면"‥"8월 1일 관세 부과" 랭크뉴스 2025.07.07
52353 [단독] 이진우, 작년 5월 드론사 찾아 합동 훈련 제안… 특검, 경위 파악 계획 랭크뉴스 2025.07.07
52352 [속보] 트럼프 "12∼15개국에 7일 관세 서한 발송할 수 있어" 랭크뉴스 2025.07.07
52351 화장품 ‘궁중비책’ 부진에…제로투세븐, 결국 인력 감축 랭크뉴스 2025.07.07
52350 책임지지 않도록 만들어 놓은 한국 퇴직연금[퇴직연금 인사이트] 랭크뉴스 2025.07.07
52349 “2배 배상·민증 게시 문제 안 삼죠?”…‘상품권 예판’ 거래로 번진 불법사채 랭크뉴스 2025.07.07
52348 고공농성 547일째···한국니토옵티칼 매출 37% 늘었는데 고용승계는 ‘모르쇠’ 랭크뉴스 2025.07.07
52347 ‘성장 모터’ 단 현대차...정의선의 ‘믿을맨’[2025 100대 CEO] 랭크뉴스 2025.07.07
52346 '석유부국' 기대 부푼 수리남, 첫 여성 대통령 선출…16일 취임 랭크뉴스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