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게티이미지뱅크


지난해 6월 ‘36주 임신중절’ 사건 수술이 이뤄진 병원의 원장과 집도의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살인 등 혐의를 받는 병원장 80대 윤모씨와 집도의 60대 심모씨를 구속 송치했다. 임신중절 수술을 받은 20대 유튜버 A씨도 살인 혐의로, 해당 병원에 환자를 알선한 브로커 2명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경찰은 수술에 참여한 의료진 4명의 살인 방조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A씨는 지난해 임신 36주차에 임신중절한 경험담을 유튜브에 올려 논란이 됐다. 윤씨 등은 A씨의 임신중절 수술을 해 태아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심씨는 다른 병원 소속 산부인과 전문의이지만 수술을 집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태아가 A씨의 몸 밖으로 나온 뒤 숨진 것으로 판단했다. 수술에 참여한 의료진이 태아 출생 직후 필요한 의료행위를 하지 않고 방치했으며, 결국 분만한 태아를 숨지게 했다는 것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724 “위약금 면제합니다”…SKT, 해킹 피해 해지 고객 위한 환급 페이지 오픈 랭크뉴스 2025.07.05
51723 구동휘 LS MnM 대표..기업 미래 ‘이차 전지’ 책임지는 ‘젊은 피’ 랭크뉴스 2025.07.05
51722 ‘핵무기 야망’ 이유로 이란 비난한 서방, 자신들 안보는 핵무기로?[양정대의 전쟁(錢爭)외교 시대] 랭크뉴스 2025.07.05
51721 내란특검, 윤석열 상대로 3시간 동안 오전 조사 진행 랭크뉴스 2025.07.05
51720 트럼프 “7일 12개국에 ‘10~70% 관세’ 서한 발송” 랭크뉴스 2025.07.05
51719 [속보] 내란 특검, 尹 오후 1시 7분 조사 재개... 점심은 설렁탕 랭크뉴스 2025.07.05
51718 [인싸M] 나는야 '이란의 택시 운전사'‥이란 사람들이 미국을 싫어한다고? 랭크뉴스 2025.07.05
51717 ‘대지진 예언일’ D-DAY…오늘도 ‘도카라’ 흔들, 日 긴장 최고조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7.05
51716 내란특검, 윤 전 대통령 오후 조사 재개…오전 ‘체포방해’ 혐의 조사 마무리 랭크뉴스 2025.07.05
51715 트럼프 “다음주 가자지구 휴전 가능”… 하마스도 긍정적 랭크뉴스 2025.07.05
51714 공수처에선 도시락 먹었던 윤, 특검에선?···점심으로 설렁탕 랭크뉴스 2025.07.05
51713 "나는 얼마 받을까"...이재명 정부 소비쿠폰, 21일부터 신청 랭크뉴스 2025.07.05
51712 토요일 국무회의 '긴급 소집', 새 총리 참석한 가운데‥[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7.05
51711 라부부 열풍의 끝은 어디일까?…리셀, 욕망과 희소성의 역사 랭크뉴스 2025.07.05
51710 “김건희가 일반인이냐”는 윤석열 측근…휠체어 퇴원은 “저혈압 때문” 랭크뉴스 2025.07.05
51709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본사·직전 사무실도 함께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05
51708 "맨날 폭탄주‥일 똑바로 했어봐" 사과 요구에 '황당'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7.05
51707 트럼프 “관세율 적은 12개국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랭크뉴스 2025.07.05
51706 [속보] 내란특검 "오전 중 尹 체포 방해 조사 종료" 랭크뉴스 2025.07.05
51705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관련 회사 대표 소환 조사 중” 랭크뉴스 202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