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지난해 10월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이 대북 전단을 살포하는 임무를 맡은 국군심리전단에도 격려금을 줬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김용현 당시 장관은 '군사대비태세 유공' 명목으로 국군심리전단에 장병격려금 30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추 의원은 격려금 지급 당시에 대해 "국군심리전단이 대북 전단을 집중 살포한 시기로, 대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며 "계엄을 앞두고 대북 도발에 동원된 것으로 의심되는 부대에 왜 잇따라 격려금을 하사했는지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추 의원실에 따르면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은 국군심리전단뿐 아니라 같은 시기 드론사에도 300만 원의 격려금을 지급했고, 같은 날 밤 드론사는 백령도에서 무인기를 띄워 평양 상공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했습니다.

또 민주당 김병기 의원은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이 비슷한 시기에 북한으로 무인기를 날리면 이를 파악할 수 있는 공군작전사령부, 지상작전사령부, 한미연합사, 합참작전본부에도 격려금을 보낸 걸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086 국민의힘 “추경 ‘국방예산 905억 삭감’은 안보 포기” 랭크뉴스 2025.07.06
52085 24개 지시사항 강요하며 온갖 학대…악질 남친 징역 3년 랭크뉴스 2025.07.06
52084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쌍방울 임원과 ‘쪼개기 후원’ 의혹 랭크뉴스 2025.07.06
52083 [영상] 로봇에 발레파킹 맡겼더니 생긴 일…조회수 폭발한 현대차그룹 영상 보니 랭크뉴스 2025.07.06
52082 [단독] ‘공영방송 사장추천위 100명 이상 구성’은 이 대통령 뜻 랭크뉴스 2025.07.06
52081 [작은영웅] “꼬마 천사를 찾아주세요” 새내기 사장님 감동시킨 CCTV 속 놀라운 장면 (영상) 랭크뉴스 2025.07.06
52080 로또 43억 잭팟 터졌나? 한 점포서 ‘수동’ 2건 잇따라 1등 당첨 랭크뉴스 2025.07.06
52079 [스트레이트 예고] "검찰 역사 최악의 치욕"/'용산이 멈춰 세웠나? 랭크뉴스 2025.07.06
52078 팀장 사라지는 시대…영화 ‘F1’으로 보는 '팀 남기는 리더' [정혜진의 라스트컴퍼니] 랭크뉴스 2025.07.06
52077 머스크 신당 발표했지만…현실 정치판 '제3정당 필패론' 직면 랭크뉴스 2025.07.06
52076 국힘 “이진숙 후보 ‘논문 쪼개기’ 범죄 수준…인사청문 우롱” 랭크뉴스 2025.07.06
52075 "지하철 기다리다 쓰러질 뻔"…차라리 밖이 시원하다는 역 내부 어떻길래 랭크뉴스 2025.07.06
52074 정부, 사상 최대 폴란드 K2 전차 수출에 7조 정책금융 추진 랭크뉴스 2025.07.06
52073 매일 '이것' 쓰다간 불임될 수도…"정액에서 미세플라스틱 나왔다" 랭크뉴스 2025.07.06
52072 DMZ보다 긴 255㎞ 철통 경계… '단골 탈북루트' 한강하구 중립수역 [문지방] 랭크뉴스 2025.07.06
52071 소변 보려면 옆구리 '찌릿'…뒤늦게 검사하니 이 암 증상 [Health&] 랭크뉴스 2025.07.06
52070 엔비디아 vs MS… 누가 최초로 시총 4조달러 넘을까 랭크뉴스 2025.07.06
52069 인천 맨홀서 작업자 1명 심정지·1명 실종 랭크뉴스 2025.07.06
52068 "나도 젊었을 땐 민주당 지지했었지, 그러나 지금은"…억만장자의 고백 랭크뉴스 2025.07.06
52067 트럼프 반기 든 머스크의 ‘아메리카당’…미국서도 ‘제3당’은 험난 랭크뉴스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