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온열환자 응급처치 이미지. 경향신문 자료사진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경남에서 온열질환에 따른 사망자와 환자가 속출해 각별한 주의가 당부 된다.

4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진주시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1명이 비닐하우스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병원 응급실에서 ‘온열질환에 따른 사망’으로 분류된 올해 도내 첫 사례다. 같은 날 17명의 온열질환자(사망 1명 포함)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창원 5명, 김해·창녕·산청 각 2명, 진주·통영·밀양·거제·거창·합천 각 1명이다.

올해 5월 15일부터 지난 2일까지 도내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총 69명(사망 1명 포함)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35명과 비교해 절반가량 증가했다.

전국 온열지환 사망자는 지난 6월 28일 부산 1명을 시작으로 서울·경기·경북·경남 각 1명 등 지난 2일까지 5명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225 안철수가 쏘아올린 공…국힘, 혁신위 비관 속 ‘전대 모드’ 급선회 랭크뉴스 2025.07.09
53224 여객기 엔진에 빨려 들어간 남성…이탈리아 공항서 끔찍한 일 랭크뉴스 2025.07.09
53223 [속보] 트럼프 “8월 1일부터 상호관세 부과…연장 허용 않을 것” 랭크뉴스 2025.07.09
53222 “기사님, 사고 났어요!” SUV 추돌 버스 150m ‘뺑소니’ 랭크뉴스 2025.07.09
53221 최임위 심의 난항…勞,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상한에 항의 랭크뉴스 2025.07.09
53220 배우 이시영의 이혼 뒤 냉동 배아 임신 공개…“혼인 외 임신·출산 제도 공백 메워야” 랭크뉴스 2025.07.08
53219 "국무회의 이진숙 제외 검토 중"‥대통령 만류도 무시하고 계속 발언 랭크뉴스 2025.07.08
53218 “대출 규제는 단기처방…집값 계속 뛰면 ‘동시다발 옵션’ 쓸 것”[논설위원의 단도직입] 랭크뉴스 2025.07.08
53217 ‘스쿨존 처벌 강화’ 발의했던 강선우, ‘스쿨존 과태료’ 늑장 납부 랭크뉴스 2025.07.08
53216 체온보다 높은 최고 기온…인체에 어떤 영향? 랭크뉴스 2025.07.08
53215 유치원생 흰머리에 이가 까맣게…떡·옥수수에 납 성분 첨가제 랭크뉴스 2025.07.08
53214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자녀 조기유학 법 위반 “국민께 송구” 랭크뉴스 2025.07.08
53213 노벨경제학자들 “초부유층, 공공부담 기여 미미해” 랭크뉴스 2025.07.08
53212 [단독] "V가 영장 걱정" "다 막겠다"‥김건희-김성훈 텔레그램도 추궁 랭크뉴스 2025.07.08
53211 "한 말씀 올리겠다" "하지 마라"…이진숙 돌발발언, 李대통령 '격노' 랭크뉴스 2025.07.08
53210 "'美국무장관 사칭자', 외국장관 등에 AI음성·메시지로 연락" 랭크뉴스 2025.07.08
53209 “평생 용접했는데 AI?”…기로에 선 제조 대한민국 랭크뉴스 2025.07.08
53208 창원 미용실 흉기 난동 진압 경찰 철수하다 총기 오발 ‘아찔’ 랭크뉴스 2025.07.08
53207 폭염 후 기습폭우에 퇴근길 곳곳 혼란…도로·하천 통제(종합2보) 랭크뉴스 2025.07.08
53206 폭염엔 손풍기 말고 '이것'…체감온도 -10도 낮추는 생존템 떴다 랭크뉴스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