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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경기 파주시 자유로에서 바라본 북한 대남 방송 스피커 옆 초소에서 북한군이 경계 근무하고 있다.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3일 밤 중서부 전선에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오는 북한 인원 1명의 신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합참은 이날 “군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해당 인원을 식별해 추적·감시했고, 정상적인 유도 작전을 실시해 신병을 확보했다”며 “세부적인 남하 과정에서 대해서는 관계 기관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합참은 밝혔다.

한겨레

서영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