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

[서울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부터 각국에 관세율을 명시한 서한을 발송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취재진과 만나 "각 교역 상대국에 서한을 보내 미국으로 수출하는 상품에 부과할 관세율을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과의 무역합의 외에도 "두어 개의 다른 합의에 서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합의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들에는 그들이 직면할 관세율을 명시한 서한을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무역협상 대신 일방적으로 관세율을 통보하는 서한 방식을 선호한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지난달 29일에도 "우리는 만날 필요가 없다. 모든 숫자를 가지고 있다"며 "서한 발송은 무역협상의 끝이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690 김선교 출금에 국힘 “이제 시작”…특검 수사 전방위 확대될라 ‘술렁’ 랭크뉴스 2025.07.07
52689 "경찰에 총 보여줘라"‥체포영장 집행 저지 그날엔 랭크뉴스 2025.07.07
52688 유네스코서 군함도 논의 무산…초유의 한일 과거사 표 대결 패배(종합) 랭크뉴스 2025.07.07
52687 尹과 한뜻 '계엄 정당화'‥메모 왜 남겼나 랭크뉴스 2025.07.07
52686 이진숙 후보자, 지자체장 인수위 ‘양다리’에 정부·지자체 위원 최소 37개 랭크뉴스 2025.07.07
52685 [속보]유네스코서 ‘군함도 안건 상정’ 무산···일본과 표결서 패배 랭크뉴스 2025.07.07
52684 “동네약국 7만원 비타민이 여긴 3만9천원”…약국계 코스트코 가보니 랭크뉴스 2025.07.07
52683 [단독] "선관위 다 잡아족쳐야"‥끝까지 '부정선거론' 랭크뉴스 2025.07.07
52682 [단독] "국민께 알려야"‥尹 '망상의 계엄' 씨앗 됐나 랭크뉴스 2025.07.07
52681 유네스코서 군함도 논의 무산…표대결 패배 랭크뉴스 2025.07.07
52680 [속보] 法, 노상원 전 사령관 추가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랭크뉴스 2025.07.07
52679 [단독] "민주당 의원들은 가짜"‥노상원 '망상'의 메모 랭크뉴스 2025.07.07
52678 [속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군함도 후속조치' 공식 의제 채택 불발 랭크뉴스 2025.07.07
52677 오늘 밀양 39.2도…평년 대비 10.2도 치솟았다 랭크뉴스 2025.07.07
52676 상법 개정안 통과 후폭풍…전기·가스 요금 줄줄이 인상? 랭크뉴스 2025.07.07
52675 [속보] 유네스코서 '군함도' 논의 무산…한일 과거사 초유 표대결 패배 랭크뉴스 2025.07.07
52674 조갑제 ‘예언’대로…“안철수 자폭선언 해버려야, 도로 윤석열당” 랭크뉴스 2025.07.07
52673 [Why] 트럼프 취임 후 ‘웨스트 팜비치’에 TV광고가 급증한 이유 랭크뉴스 2025.07.07
52672 상가건물 추락 여성, 거리 행인들 덮쳐…4명 사상(종합2보) 랭크뉴스 2025.07.07
52671 직원만 좋아할 줄 알았는데…"'주 4일제' 직접 해본 기업, 매출 130% 껑충" 랭크뉴스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