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정부의 첫 내각을 이끌 김민석 국무총리가 3일 “폭정 세력이 남긴 경제위기의 극복이 제1 과제”라며 국정 운영의 방향을 분명히 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총리 임명동의안이 가결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뜻을 하늘같이 받들고 대통령님의 방향을 바닥에서 풀어내며 여야를 넘어 의원님들의 지혜를 국정에 접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님의 참모장으로서 일찍 생각하고 먼저 챙기는 ‘새벽 총리’가 되겠다”며 “위대한 국민, 위대한 정부, 위대한 대통령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명동의안 표결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여권 의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1야당 국민의힘은 김 총리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표결에 불참했다.

동의안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김 후보자는 공식적으로 국무총리에 임명됐다.

김 총리는 향후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부의 개혁 및 민생 안정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4188 지지율 19% 국힘, 뒤늦은 반성… “윤과의 절연, 당헌에 새기겠다” 랭크뉴스 2025.07.11
54187 [사설] 尹 재구속, 책임 떠넘기지 말고 진실 규명에 협조하라 랭크뉴스 2025.07.11
54186 소집 해제 뒤에도 어르신 섬김이로…‘요양원 천사’ 동호씨 이야기 [아살세] 랭크뉴스 2025.07.11
54185 [속보]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320원…올해보다 2.9% 인상 랭크뉴스 2025.07.11
54184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320원…17년만에 노사공 합의로 결정(종합) 랭크뉴스 2025.07.11
54183 4명 숨졌는데 또 다슬기 잡이 ‘안전불감증’ 랭크뉴스 2025.07.11
54182 내년 최저임금 만 320원…첫 최저임금 중 가장 낮아 랭크뉴스 2025.07.11
54181 [속보] 이재명 정부 첫 최저임금 ‘1만320원’…역대 정부 첫해 인상률 중 최저 랭크뉴스 2025.07.11
54180 “전두환 명예회복” 리박스쿨 내부 문건…손효숙 “역사 왜곡 안 했다” 랭크뉴스 2025.07.10
54179 윤석열의 백주대낮‥망상과 비정상 나라의 종말 랭크뉴스 2025.07.10
54178 [속보] 2026년 최저시급 1만320원…2.9% 인상 랭크뉴스 2025.07.10
54177 [속보] 2026년 최저임금 1만 320원…2.9% 인상 랭크뉴스 2025.07.10
54176 내년도 최저임금 290원 오른 1만320원…17년만에 합의 결정 랭크뉴스 2025.07.10
54175 [속보]이재명 정부 첫 최저임금 ‘1만320원’…역대 정부 첫해 인상률 중 최저 랭크뉴스 2025.07.10
54174 [2보]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320원…17년만에 노사공 합의로 결정 랭크뉴스 2025.07.10
54173 에어컨·냉풍기 ‘문어발’ 위험천만…“벽면 콘센트에 꽂아야” 랭크뉴스 2025.07.10
54172 내년도 최저임금 290원 오른 1만320원···노동계 반발 퇴장 랭크뉴스 2025.07.10
54171 [속보]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 320원으로 합의‥2.9% 인상 랭크뉴스 2025.07.10
54170 [속보] 내년도 최저임금 시간당 1만320원…올해보다 2.9% 인상 랭크뉴스 2025.07.10
54169 외교 차관, 일·중 외교수장 조우…"아세안+3 협력 중요성 커져" 랭크뉴스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