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 지난달 21일 이후 발생한 소규모 지진이 3일 1천 회를 넘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도 도카라 열도에서는 오후 4시 13분께 규모 5.5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이 지진으로 도카라 열도의 섬인 아쿠세키지마에서는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 느낌이나 주변 물체 흔들림 정도 등을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입니다.

진도 6약은 서 있기 곤란하고 벽 타일, 창 유리가 파손되거나 책장이 넘어질 수도 있는 수준의 흔들림입니다.

지난달 하순 시작된 도카라 열도의 소규모 지진에서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관측된 것은 처음입니다.

NHK는 이 지진 발생 직후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지진 관련 속보를 내보냈습니다.

기상청은 "지진이 언제 끝날지는 명확하지 않다"면서 당분간은 강한 지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631 [속보] 이재명 정부 첫 추경 '31조 8천억 원' 국무회의 의결 랭크뉴스 2025.07.05
51630 [속보] ‘31.8조 규모’ 이재명 정부 첫 추경 국무회의 의결 랭크뉴스 2025.07.05
51629 [속보] 이 대통령 첫 '주말 국무회의'... "하루라도 빨리 집행, 경기 회복 도움" 랭크뉴스 2025.07.05
51628 [속보] '31.8조' 이재명 정부 첫 추경 국무회의 의결 랭크뉴스 2025.07.05
51627 尹, 내란특검 2차 출석…오늘도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7.05
51626 '최고 36도' 폭염의 토요일… 일요일에도 열대야 지속 랭크뉴스 2025.07.05
51625 '혁신의 키' 쥔 비주류 안철수, 이번엔 보수 중심에 서나 [정치 도·산·공·원] 랭크뉴스 2025.07.05
51624 日 도카라 열도에서 규모 5.3 지진… 보름간 1220회 소규모 지진 랭크뉴스 2025.07.05
51623 美 텍사스 휩쓴 폭우…최소 13명 사망, 어린이 20여 명 연락두절 랭크뉴스 2025.07.05
51622 14세 소녀 임신시켜 출산까지…필리핀 뒤집은 韓 유튜버 결국 랭크뉴스 2025.07.05
51621 내란 특검 2차 조사 출석한 尹…1차 때와 같이 말없이 무표정으로 랭크뉴스 2025.07.05
51620 내란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두 번째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5.07.05
51619 중국인, 한국 부동산 '싹쓸이'...정부 칼 뺀다 랭크뉴스 2025.07.05
51618 윤석열, 2차 조사도 공개 출석…내란 특검 밤부터 지하주차장 봉쇄 랭크뉴스 2025.07.05
51617 [속보] 윤 전 대통령, 차 타고 서울고검 현관 도착 랭크뉴스 2025.07.05
51616 [속보] 尹, 내란특검 2차조사 출석…사후 계엄선포문 질문에 침묵 랭크뉴스 2025.07.05
51615 "정부가 대신 빚 갚아준다"...성실 채무자는 바보? 랭크뉴스 2025.07.05
51614 사라졌지만 죽지 않는 대우, 이름값만 年 100억원 이상 랭크뉴스 2025.07.05
51613 '실종신고 알면서도' SNS서 청소년 꾀어 투숙한 30대 집유 랭크뉴스 2025.07.05
51612 특검 두 번째 공개 출석한 尹…무표정·무응답 속 조사실 직행 랭크뉴스 202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