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개혁에 대해 "같은 주체가 수사권과 기소권을 동시에 가지면 안 된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는 것 같다"며 개혁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한 달 기자회견에서 "기소 자체를 목표로 수사하고 기소에 맞춰 사건을 조작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기소를 위해 수사하는 나쁜 사례가 긴 시간 동안 더 악화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때만 해도 기소하는 검사에게서 수사권을 분리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 우리 반대 여론이 꽤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별로 많지 않은 것 같다"며 "개혁 필요성이 더 커진 것으로, 일종의 자업자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검찰 개혁 완료 시점에 대해서는 "추석 전에 하자고 민주당 대표 후보들이 말씀하시는 것 같다"면서 "국회가 결단하기 나름이지만 추석까지는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350 내란특검 "윤 전 대통령 외환 혐의 조사 상당부분 진행" 랭크뉴스 2025.07.04
51349 [단독] 수도권 '6만 + α' 가구 공급대책 나온다 랭크뉴스 2025.07.04
51348 내란특검, 尹 외환 혐의 수사 본격화…"군 관계자 상당수 조사" 랭크뉴스 2025.07.04
51347 '與 검찰 폐지법' 위헌 소지... 국회 법사위 보고서도 "신중해야" 랭크뉴스 2025.07.04
51346 '31.8조' 추경, 민주당 주도로 예결위 통과‥국힘 퇴장 랭크뉴스 2025.07.04
51345 감사원 "검사 탄핵 반대 집단 성명, 중립 의무 위반 아니다" 랭크뉴스 2025.07.04
51344 김건희 특검, '우크라 포럼 참석' 삼부토건 이응근 소환… 전방위 수사 본격화 랭크뉴스 2025.07.04
51343 SKT, ‘해킹 사고’ 위약금 면제한다···전 고객 8월 통신요금 50% 할인 랭크뉴스 2025.07.04
51342 이주호·박종준 조사…‘VIP 격노설’ 김계환 전 사령관 7일 소환 랭크뉴스 2025.07.04
51341 [단독] 정의선 '특명'…현대차 'RE100 공장' 연내 6곳 늘린다 랭크뉴스 2025.07.04
51340 "바닐라 아이스크림 못먹나" 기후변화로 공급 차질 위험 높아져 랭크뉴스 2025.07.04
51339 “아주 잘했다” 이 대통령 ‘부동산 대출규제’ 언급하며 공개 칭찬 랭크뉴스 2025.07.04
51338 추경안 예결위 통과…여야 특활비·소비쿠폰 공방 랭크뉴스 2025.07.04
51337 SKT, ‘해킹 사고’ 위약금 면제한다···“7월14일까지 해지 고객 대상” 랭크뉴스 2025.07.04
51336 SKT "해킹 피해 고객 위약금 면제...8월 통신요금 반값 할인" 랭크뉴스 2025.07.04
51335 李대통령 "세종 제2집무실 가능…대통령실 이전도 최대한 빨리" 랭크뉴스 2025.07.04
51334 이 대통령 “제2집무실 세종 이전 속도 내볼 생각…말한 건 지키니까” 랭크뉴스 2025.07.04
51333 '李대통령 생가터' 밭만 덩그러니…하루 400명 몰리자 이것 만든다 랭크뉴스 2025.07.04
51332 "새벽 총리" 김민석, 임명장 받자…현중원 보다 먼저 이들 찾았다 랭크뉴스 2025.07.04
51331 與, 李정부 첫 추경안 국회 예결소위서 단독처리…野, 반발 퇴장 랭크뉴스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