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개혁에 대해 "같은 주체가 수사권과 기소권을 동시에 가지면 안 된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는 것 같다"며 개혁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한 달 기자회견에서 "기소 자체를 목표로 수사하고 기소에 맞춰 사건을 조작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기소를 위해 수사하는 나쁜 사례가 긴 시간 동안 더 악화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때만 해도 기소하는 검사에게서 수사권을 분리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 우리 반대 여론이 꽤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별로 많지 않은 것 같다"며 "개혁 필요성이 더 커진 것으로, 일종의 자업자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검찰 개혁 완료 시점에 대해서는 "추석 전에 하자고 민주당 대표 후보들이 말씀하시는 것 같다"면서 "국회가 결단하기 나름이지만 추석까지는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289 李대통령 "한쪽 몰아 발전시키면 특권계급 생겨…균형발전 필요" 랭크뉴스 2025.07.04
51288 "우리가 정의 말할 자격 있나?" 돌아온 임은정의 '돌직구'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7.04
51287 '36주 낙태' 병원장·집도의 '살인 혐의' 구속 송치… 산모도 살인죄 적용 랭크뉴스 2025.07.04
51286 트럼프 "4일 10∼12개국에 서한, 8월1일 부과"…관세율 10~70% 거론(종합) 랭크뉴스 2025.07.04
51285 ‘배우자들도 한자리’…이 대통령, 김 총리 손 꼭 잡고 한 말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7.04
51284 군인권센터, 특검에 "내란 가담 경찰 57명 강제수사 촉구" 랭크뉴스 2025.07.04
51283 [단독] ‘임종실’ 의무화 1년…대형병원 설치율 ‘절반’ 그쳐 랭크뉴스 2025.07.04
51282 [단독] 루이비통도 털렸다…명품 업계 개인정보 유출 경고음 랭크뉴스 2025.07.04
51281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관련사 대표 조사 중” 랭크뉴스 2025.07.04
51280 김문수, 이 대통령 겨냥 “교도소 6만명, 감옥 받아들일까” 랭크뉴스 2025.07.04
51279 [해커에 뚫린 SK텔레콤]② SKT 창사 이래 최대 위기… “위약금 면제로 3년간 최대 7조 매출 타격” 랭크뉴스 2025.07.04
51278 [속보] 정부 "SKT, 위약금 면제 반대시 시정명령·등록취소 등 조치" 랭크뉴스 2025.07.04
51277 [속보]정부 “해킹 사고, SKT 과실 발견···위약금 면제해야” 랭크뉴스 2025.07.04
51276 [속보] '유심 해킹 SKT' 위약금 없어진다...과기정통부 "SKT가 책임질 이유 있다" 랭크뉴스 2025.07.04
51275 [속보]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관련사 대표 조사 중” 랭크뉴스 2025.07.04
51274 "수박 한 통 2만5000원 가나"…여름 밥상 물가 ‘껑충’, 장보기 겁난다 랭크뉴스 2025.07.04
51273 [속보]정부 “SKT 위약금 면제해야…안전한 통신 제공 의무 위반” 랭크뉴스 2025.07.04
51272 "러브버그, 국민 좀 참아야" 구청장은 이랬는데…계양산에 생긴 일 랭크뉴스 2025.07.04
51271 [속보] 내란 특검, 박종준 전 경호처장 소환…‘윤석열 체포 방해’ 조사 랭크뉴스 2025.07.04
51270 이상민 "집에 거액 돈다발? 품위유지 비상금 수백만원 수준" 랭크뉴스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