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늘 삼부토건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삼부토건 등 회사 및 피의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가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절차로 해석됩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 12일, 민 특검 임명 이후 처음 벌이는 강제수사이자 현판식 하루 만에 나선 조치입니다.

MBC

구나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