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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 달을 맞아 오늘,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민생, 경제와 정치, 사회 등 네 가지 분야로 나눠 즉석에서 질문을 받을 예정인데, "보다 가까이 소통하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정상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에 취임 30일을 맞아 기자회견에 나섭니다.

이 대통령은 SNS에 "절박한 각오로 쉼 없이 달려온 지난 30일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4년 11개월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자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임 뒤 30일에 대해서는 "5천2백만 국민의 간절한 열망과 소망을 매 순간 가슴에 새겼던 치열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면한 현안부터 국정의 방향과 비전까지 주권자 국민의 질문에 겸허히 답하겠다"고 적었습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지난달 30일)]
"질문하고 궁금해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적극적으로 대답을 하겠다라는 그런 의지의 표명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이 대통령은 민생과 경제, 정치와 외교안보, 사회문화, 기타 분야 등 네 개 주제로 나눠 즉석에서 질문을 받고 답할 예정입니다.

대부분 100일을 맞아 회견을 열었던 역대 대통령들에 비해 가장 빠른 속도인데, 대통령실은 "인수위 없이 출발한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조기 안착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회견이 기자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자는 취지에서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곧바로,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개혁신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원내 5개 비교섭단체 정당 지도부를 만날 예정입니다.

MBC뉴스 정상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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