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북 고창 낮 최고 33.8도까지 치솟아


전북 고창에서 폭염 속 밭일을 하던 80대 여성이 열사병으로 숨졌다.

2일 전북 고창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8분쯤 고창군의 한 밭에서 일을 하던 A씨(84·여)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새벽쯤 숨졌다.

보건당국은 A씨가 폭염 속에서 작업을 하던 중 열사병으로 인해 심정지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고창은 낮 최고기온이 33.8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졌다.

한편, 전북 지역은 엿새째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다. 전주를 비롯해 고창과 부안은 지난달 30일에 이어 1일에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697 장마 벌써 끝? "우리가 알던 장마 잊어라, 역대급 폭염 온다" 랭크뉴스 2025.07.03
50696 [속보] 내란 특검,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 소환 랭크뉴스 2025.07.03
50695 내란특검, 김성훈 전 경호차장 소환…尹 2차 조사전 혐의 다지기 랭크뉴스 2025.07.03
50694 [속보] 특검, 삼부토건 압수수색…김건희 ‘주가조작’ 가담 여부 조준 랭크뉴스 2025.07.03
50693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 삼부토건 압수수색‥'주가조작 의혹' 정조준 랭크뉴스 2025.07.03
50692 [단독] 법원, 윤상현 콜마 부회장에 “父에게 증여받은 주식 처분 금지” 가처분 결정 랭크뉴스 2025.07.03
50691 "득실득실했던 러브버그, 지금은 멸종?"…美 플로리다에선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5.07.03
50690 ‘성매매 강요’ 힙합 거물 션 디디 콤스, 핵심 혐의 무죄 랭크뉴스 2025.07.03
50689 [단독] 김성훈 전 경호차장, 내란특검 출석…"체포영장 저지 조사" 랭크뉴스 2025.07.03
50688 “이재명 정부 인사 맞나”···검찰 인사 비판 수위 높이는 혁신당 랭크뉴스 2025.07.03
50687 [속보] 내란특검, 김성훈 前 경호처 차장 소환조사 랭크뉴스 2025.07.03
50686 “아 옛날이여”…공인중개사 개업 사무실, 4년5개월만 최저 랭크뉴스 2025.07.03
50685 [속보]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 내란특검 출석 랭크뉴스 2025.07.03
50684 ‘이런 일이 자꾸 왜’ 부산서 또···야간 부모 없는 사이 아파트 화재로 9세·6세 자매 숨져 랭크뉴스 2025.07.03
50683 [속보] 김건희 특검, ‘주가조작 의혹’ 삼부토건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03
50682 "70세 이상 금지" 골프클럽‥ 인권위 "차별" 랭크뉴스 2025.07.03
50681 [단독]김건희 특검팀, 삼부토건 본사 압수수색···3대 특검 중 첫 강제수사 랭크뉴스 2025.07.03
50680 [속보] 김건희 특검, ‘주가조작’ 의혹 삼부토건 본사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03
50679 [3보] 김건희특검, 삼부토건 압수수색…주가조작 의혹 정조준 랭크뉴스 2025.07.03
50678 [속보] 김건희특검, 삼부토건 등 압수수색…첫 강제수사 랭크뉴스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