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우들을 추모하며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귀환 국군포로 유공자들이 20일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국군포로 전시실' 개막식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2024.6.2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6·25전쟁 때 북한에 끌려갔다가 탈북한 국군포로가 2일 별세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고인은 6·25전쟁 당시 1951년 강원 양구전투에서 북한군에 의해 포로로 잡혔고, 북한 협동농장 노동자로 생활하다가 2009년 탈북 후 대한민국으로 귀환했다.

국방부는 유족의 요청에 따라 고인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두희 국방부 차관(장관 직무대행)은 이날 빈소를 찾아가 조문하고 유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고인의 원소속 부대인 5사단과 자매결연부대인 52사단 장병들도 조문했다.

고인의 별세로 탈북 국군포로 중 국내 생존자는 6명으로 줄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377 방미 위성락 안보실장 "관세 협상, 협의 국면 막바지… 이제 판단의 시간" 랭크뉴스 2025.07.07
52376 트럼프 “머스크 신당 창당, 말도 안 돼” 랭크뉴스 2025.07.07
52375 트럼프 측, 머스크에 “정치 손 떼고 회사 경영 충실해야” 랭크뉴스 2025.07.07
52374 ‘3000피’ 못 따라잡는 삼성전자… 9년 만에 시총 비중 최저 랭크뉴스 2025.07.07
52373 해송 뿌리째 뽑히고 지반 붕괴…폭탄 맞은 듯 참혹한 서해안, 왜 랭크뉴스 2025.07.07
52372 "윤, 결과 승복할지 불분명‥총기 노출 지시" 랭크뉴스 2025.07.07
52371 ‘골든타임 6분의 기적’…신호가 멈추고, 길이 열렸다 랭크뉴스 2025.07.07
52370 美텍사스 홍수로 71명 사망…트럼프, 재난지역 선포 랭크뉴스 2025.07.07
52369 소년범이 내 아이 주변에? 이곳을 방치하면 안전할 수 없다 랭크뉴스 2025.07.07
52368 “무서워서 어떻게 가요”…‘7월 대지진설’ 퍼지자 5조 증발한 日 관광업계 랭크뉴스 2025.07.07
52367 [속보] 트럼프,머스크 신당 창당 “터무니없는 일…12∼15개국에 7일 관세 서한 발송” 랭크뉴스 2025.07.07
52366 ‘마동석 근육’ 이유 있었다, 찐 운동권 정성호의 속사정 [이재명의 사람들⑨] 랭크뉴스 2025.07.07
52365 미 재무장관 “8월1일부터 상호관세 재부과”···관세 시한 사실상 미뤄 랭크뉴스 2025.07.07
52364 李 "입법은 국회 몫" 말하자…그 틈 파고든 與 강경파의 독주 랭크뉴스 2025.07.07
52363 대선 때 '옷차림 정치색 논란' 카리나 "너무 무지했다" 해명 랭크뉴스 2025.07.07
52362 특검 “비화폰 삭제 시도는 내란죄 연속선상에 있는 범죄”…윤석열 구속영장청구서 살펴보니 랭크뉴스 2025.07.07
52361 대출 규제 열흘만에…호가 하락하는 서울 아파트[집슐랭] 랭크뉴스 2025.07.07
52360 "북한 보이는 스타벅스"…7개월새 김포 애기봉공원점 12만여명 랭크뉴스 2025.07.07
52359 ‘자사주 소각’ 논의 본격화… 與·국정위 논의 ‘속도’ 랭크뉴스 2025.07.07
52358 “엑스포도 말아먹더니”···‘해수부 이전 촉구 부결’에 부산이 부글부글[점선면] 랭크뉴스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