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새음교회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구리시의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40분만에 불길이 잡혔다.

2일 오후 6시 12분쯤 경기 구리시 교문동에 위치한 교회에서 불이 나 100여명이 대피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7시 20분쯤 예정된 수요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8대와 인력 70명을 동원해 이날 오후 7시 56분쯤 초진했다.

다만 소방은 연기흡입 등에 의한 인명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현재까지 대응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진압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4606 열대야 벗어났지만 주말도 무더위 랭크뉴스 2025.07.11
54605 점심은 보수논객과, 저녁은 시민과 삼겹살‥이 대통령 깜짝 '식사 소통' 랭크뉴스 2025.07.11
54604 해병 특검, 윤 전 대통령 강제수사 개시…“휴대전화 확보” 랭크뉴스 2025.07.11
54603 내란 특검 “윤석열에 14일 오후 2시 출석 통보” 랭크뉴스 2025.07.11
54602 현역 의원 절반 차지한 이재명표 '실용내각'... 기업인 선호, 학자는 불신 랭크뉴스 2025.07.11
54601 '실용'에 초점 맞춘 이재명식 장관 인사, 현직의원·기업인 전진배치 랭크뉴스 2025.07.11
54600 20대 남성·10대 여성 추락사…새벽 제주 오피스텔서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7.11
54599 ‘1m 수심’ 뚝섬 한강수영장서 20개월 유아 사망 랭크뉴스 2025.07.11
54598 韓관광객들 태운 中버스기사, 뇌출혈에도 41초 버티며 참사 막아 랭크뉴스 2025.07.11
54597 李 대통령, 광화문 식당서 직원들과 ‘깜짝 외식’… “내수 진작에 총력” 랭크뉴스 2025.07.11
54596 흉기 들고 남원 도심 활보한 경찰관…흉기난동 혐의 입건 랭크뉴스 2025.07.11
54595 특검, "삼부토건이 '우크라 포럼' 포장해 주가부양" 진술 확보 랭크뉴스 2025.07.11
54594 회식 때 자리 떴다고 다시 불러 ‘벌주’, 업추비로 호텔 결제···과총 회장의 전횡 랭크뉴스 2025.07.11
54593 앞치마 두르고 삼겹살에 ‘소맥’…李 “소비 진작 위해 저부터 외식” 랭크뉴스 2025.07.11
54592 주말까지 폭염 계속된다...다음주 기온 소폭 하락 랭크뉴스 2025.07.11
54591 되기만 하면 ‘10억 로또’…4가구 모집에 22만명 몰린 ‘이곳’ 랭크뉴스 2025.07.11
54590 국힘 혁신위 “당대표 단일체제 채택…최고위원 폐지·중앙당무회의 신설” 랭크뉴스 2025.07.11
54589 尹, 구속 후 내란특검 첫 조사 불응‥ 특검 '월요일 출석' 재통보 랭크뉴스 2025.07.11
54588 미 “북·중 군비 증강”… 한·미·일 안보 책임 확대 시사 랭크뉴스 2025.07.11
54587 김문수 "당이 할 일을 하고 있나…당권 도전은 추후 밝힐 것" 랭크뉴스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