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주유소 자료사진. 뉴스1
차량 10여대가 주유 후 고장이 나 '불량 휘발유' 의심을 산 전북 군산시 주유소에 대한 조사 결과, 배관 노후화로 흘러들어간 물이 휘발유에 섞여 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밝혀졌다.

2일 군산시에 따르면 가짜 휘발유 의심 주유기에서 채취한 시료를 한국석유관리원이 분석한 결과 '99%가 물'이라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시 관계자는 "주유소 지하에 매립된 석유 배관이 낡아 구멍이 뚫려 이곳을 통해 물이 흘러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고의로 가짜 석유를 제조한 것은 아니라고 보고 해당 업주에 대해 경고 처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6일 군산시 한 셀프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넣은 차량 13대가 운행 중 멈췄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시가 원인을 조사해왔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115 트럼프 “푸틴과 전화 통화, 휴전 논의 진전 없어” 랭크뉴스 2025.07.04
51114 ‘새벽총리’ 김민석의 첫 일정은··· ‘송미령 반대’ 농민단체 농성장 방문 랭크뉴스 2025.07.04
51113 급전 끊길라… 서민상품, 신용대출 한도 제외 랭크뉴스 2025.07.04
51112 美 재무 “상호관세 유예 끝나면 100개국에 최저치 10% 부과” 랭크뉴스 2025.07.04
51111 트럼프 "4일부터 관세율 적시한 서한 각국에 발송" 랭크뉴스 2025.07.04
51110 이 대통령, 검찰 인사도 '실용주의' 피력... "검찰 흔들기 인사 없을 듯" 랭크뉴스 2025.07.04
51109 초강수 대출 규제에 강남 아파트 매수 심리 냉각 랭크뉴스 2025.07.04
51108 트럼프 “4일부터 각국에 관세 서한 보낼 것” 랭크뉴스 2025.07.04
51107 트럼프 "내일부터 '관세 통보' 서한 매일 10개국씩 보내겠다" 랭크뉴스 2025.07.04
51106 사업자대출 받아 집 샀다 걸리면 5년간 신규 대출 못 받습니다 랭크뉴스 2025.07.04
51105 [속보] 트럼프 "이르면 4일부터 관세율 적은 서한 각국에 보낼 것" 랭크뉴스 2025.07.04
51104 투자은행들,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 상향…1년 4개월만 랭크뉴스 2025.07.04
51103 [단독]하정우 AI 수석 “AI 교과서, 계속 가야” 이재명 공약과 배치…민주당 “폐지 원칙 변함없어” 랭크뉴스 2025.07.04
51102 급한 불은 끈 한강벨트… 李대통령 ‘더 매운맛’ 예고에 촉각 랭크뉴스 2025.07.04
51101 트럼프 "아마도 4일부터 관세율 적은 서한을 각국에 보낼 것" 랭크뉴스 2025.07.04
51100 [단독] 지역화폐 비판에 미운털?…비상경제 TF서 패싱된 조세연 랭크뉴스 2025.07.04
51099 트럼프-푸틴 1시간 통화…우크라·중동 문제 입장차 못 좁혀 랭크뉴스 2025.07.04
51098 50미터 상공에서 멈춘 공포의 롤러코스터 랭크뉴스 2025.07.04
51097 [속보] 트럼프 "4일부터 각국에 관세율 서한 보낼 것" 랭크뉴스 2025.07.04
51096 취임 30일 '실용' 방점‥"그래도 할 거 좀 했다" 랭크뉴스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