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독자·연합뉴스
[서울경제]
2일 오후 6시 12분께 경기 구리시 교문동 한 교회에서 불이 났다. 당시 교회 안에 있던 신도 100여명은 모두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오후 7시 17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 장비 28대와 인원 70명을 동원했다.
현재까지도 현장에는 연기가 다량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소방 당국은 구조작업 및 현장 안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