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연합뉴스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소환했다.

안 장관은 12·3 비상계엄 국무회의에 참석하진 않았다고 밝혔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직접 국무회의 소집을 위해 명단을 적어 보낸 6명의 국무위원 중 한 명이다.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은 지난해 검찰 조사에서 최상목, 송미령, 조규홍, 오영주, 박상우, 안덕근 등 윤 전 대통령이 정한 장관의 명단을 받아 직접 전화를 걸어 “대통령님이 찾으신다. 빨리 오라”라고 했다고 진술했다.

강 전 실장은 당시 조사에서 안 장관이 국무회의에 “분명히 참석했다”고 진술했지만, 행정안전부가 작성한 공식 국무회의록에 안 장관의 이름이 빠진 것을 보고 “행안부가 작성한 게 맞다”고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지난 30일 강 전 실장을 불러 조사한 바 있다.

특검팀은 안 장관에게 국무회의 소집 경위나 불참 이유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769 [속보] 이 대통령 "차별금지법, 중요한 과제지만 민생 경제가 더 시급" 랭크뉴스 2025.07.03
50768 李 “부동산 대출 규제는 맛보기…공급도 속도 충분히” 랭크뉴스 2025.07.03
50767 24시간이 모자라… ‘취임 한 달’ 李 “민생 회복이 최우선, 대출규제는 맛보기 불과”(종합) 랭크뉴스 2025.07.03
50766 이재명 대통령 “30.5조 추경으로 민생·성장 동시 해결” [전문] 랭크뉴스 2025.07.03
50765 李 대통령 "주 4.5일제, 반드시 해내야 하는 과제" 랭크뉴스 2025.07.03
50764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주차장서 3세 여아 차량에 치여 숨져 랭크뉴스 2025.07.03
50763 특검, 삼부토건 압수수색…김건희 ‘주가조작’ 가담 여부 조준 랭크뉴스 2025.07.03
50762 국힘 내 인적 쇄신 요구 분출 “중진 총선 불출마, 2선 후퇴 선언해야” 랭크뉴스 2025.07.03
50761 李 "새 신도시 건설? 목 마르다고 소금물 계속 마시는 격" [취임 한달 회견] 랭크뉴스 2025.07.03
50760 李대통령 "대출규제는 '맛보기'에 불과…부동산 정책 엄청 많아" 랭크뉴스 2025.07.03
50759 미성년자 9차례 성폭행한 충주시 공무원 구속…"도주 우려"(종합) 랭크뉴스 2025.07.03
50758 이 대통령 “눈치가 좀 보이지만, 하루가 30시간이었다면…”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7.03
50757 자매 숨진 아파트 합동 감식 "발코니 에어컨 쪽 많이 그을려" 랭크뉴스 2025.07.03
50756 국민의힘, '김민석 총리 인준' 표결 불참…상법 처리는 참여 랭크뉴스 2025.07.03
50755 “고등어 가격 보고 장보기 겁나네” 가공식품 값도 슬쩍 인상 랭크뉴스 2025.07.03
50754 이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 “민생 회복 전력…통합의 국정” 랭크뉴스 2025.07.03
50753 내란 특검, 계엄 다음날 ‘안가 회동’ 김주현 전 민정수석 소환 랭크뉴스 2025.07.03
50752 [속보]이 대통령 “이번 대출 규제는 맛보기 정도에 불과···부동산 정책 많다” [취임 첫 기자회견] 랭크뉴스 2025.07.03
50751 [속보] 이 대통령 “관세협상 8일까지 어려워…원하는 것 정리 안돼” 랭크뉴스 2025.07.03
50750 [속보] 이 대통령 "대출 규제는 맛보기... 수요 억제 등 부동산 정책 많다" 랭크뉴스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