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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연합뉴스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소환했다.

안 장관은 12·3 비상계엄 국무회의에 참석하진 않았다고 밝혔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직접 국무회의 소집을 위해 명단을 적어 보낸 6명의 국무위원 중 한 명이다.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은 지난해 검찰 조사에서 최상목, 송미령, 조규홍, 오영주, 박상우, 안덕근 등 윤 전 대통령이 정한 장관의 명단을 받아 직접 전화를 걸어 “대통령님이 찾으신다. 빨리 오라”라고 했다고 진술했다.

강 전 실장은 당시 조사에서 안 장관이 국무회의에 “분명히 참석했다”고 진술했지만, 행정안전부가 작성한 공식 국무회의록에 안 장관의 이름이 빠진 것을 보고 “행안부가 작성한 게 맞다”고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지난 30일 강 전 실장을 불러 조사한 바 있다.

특검팀은 안 장관에게 국무회의 소집 경위나 불참 이유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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