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이제부터 본격적인 검찰 개혁의 시간"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 개혁을 포함한 사회 대개혁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동시에 시작됐다"며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합심해 검찰 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거부할 수 없는 국민의 명령인 검찰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심우정 전 검찰총장은 마지막까지 정치 검찰의 본성을 숨기지 않았다, 아이러니하게도 개혁의 대상이 개혁을 걱정하고 있다"라며 "심 전 총장은 유체이탈식 주장을 그만하고 공수처와 내란 특검의 수사에 성실하게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3대 특검은 긴밀하게 공조해 모든 진상을 신속하게 규명하고 윤석열과 김건희를 비롯한 책임자와 관련자들이 엄정한 법의 처벌을 받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민주당은 3대 특검의 진상 규명을 방해하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특검 무력화 수사 지연 전략을 쓰면서 국면 전환을 노리는 윤석열을 당장 재구속해야 한다"며 "특검의 수사를 의도적으로 방해하는 변호인들에 대한 법적 조치도 망설이면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481 [속보]K2 전차, 폴란드에 8조5000억대 수출 계약 랭크뉴스 2025.07.02
50480 ‘주주 보호’ 첫발 뗀 상법 개정안…국힘 반대에 ‘집중투표제’ 무산 랭크뉴스 2025.07.02
50479 李대통령 "지난 한 달은 국민 열망 새겼던 시간…쉼 없이 달려" 랭크뉴스 2025.07.02
50478 ‘검찰개혁 반발’ 심우정 후임…“윤석열·한동훈 친분 없는 검사장” 거론 랭크뉴스 2025.07.02
50477 구리 교회 화재로 100명 대피… 1시간 40분만에 초진 랭크뉴스 2025.07.02
50476 경찰, 이경규 ‘약물운전 혐의’ 확인…검찰에 불구속 송치 랭크뉴스 2025.07.02
50475 일본 도카라 열도서 지진 900차례…'7월 대지진' 불안감 확산 랭크뉴스 2025.07.02
50474 "이대로면 한국 진짜 망한다"…100년 뒤 인구 단 15%만 남는다는데 랭크뉴스 2025.07.02
50473 [속보]8조5000억원 규모 K2 전차 폴란드 계약…이재명 정부 첫 대형 수출 랭크뉴스 2025.07.02
50472 ‘최태원 어깨동무’ 장남, SK 떠나 ‘경영 수업’ 컨설팅 회사로 랭크뉴스 2025.07.02
50471 “반려견은 재산 아닌 가족”···법원 ‘개 물림 사고’ 위자료 전액 인정 랭크뉴스 2025.07.02
50470 무인기 침투·계엄 사후문건... 특검, 尹 2차 소환 앞두고 광폭 수사 랭크뉴스 2025.07.02
50469 "99%가 물" 가짜 휘발유에 車 10대 멈췄다…그 주유소의 진실 랭크뉴스 2025.07.02
50468 ‘신지 예비 남편’ 문원, 돌싱 고백… “딸도 1명 있어” 랭크뉴스 2025.07.02
50467 [단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 안 뗀다… 에너지 이관은 복수안 보고 랭크뉴스 2025.07.02
50466 김건희 특검 수사 개시‥"여러 의문에 제대로 된 답 내겠다" 랭크뉴스 2025.07.02
50465 국가별 주문에 맞춰 변신하는 K2 전차… 韓방산, 40년 연구의 결과물 랭크뉴스 2025.07.02
50464 [속보] "신도 100여명 대피" 구리시 교회서 화재 발생…소방 대응 1단계 랭크뉴스 2025.07.02
50463 내란특검, 한덕수 10시간 가까이 조사 중 랭크뉴스 2025.07.02
50462 윤석열 법무 측근들, 계엄 이튿날 안가에서 ‘사후 문건’ 짜맞췄나 랭크뉴스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