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이제부터 본격적인 검찰 개혁의 시간"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 개혁을 포함한 사회 대개혁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동시에 시작됐다"며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합심해 검찰 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거부할 수 없는 국민의 명령인 검찰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심우정 전 검찰총장은 마지막까지 정치 검찰의 본성을 숨기지 않았다, 아이러니하게도 개혁의 대상이 개혁을 걱정하고 있다"라며 "심 전 총장은 유체이탈식 주장을 그만하고 공수처와 내란 특검의 수사에 성실하게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3대 특검은 긴밀하게 공조해 모든 진상을 신속하게 규명하고 윤석열과 김건희를 비롯한 책임자와 관련자들이 엄정한 법의 처벌을 받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민주당은 3대 특검의 진상 규명을 방해하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특검 무력화 수사 지연 전략을 쓰면서 국면 전환을 노리는 윤석열을 당장 재구속해야 한다"며 "특검의 수사를 의도적으로 방해하는 변호인들에 대한 법적 조치도 망설이면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926 '오징어 게임' 이정재 "1년 동안 찐 채소만 먹었어요" 랭크뉴스 2025.07.03
50925 민원환자 XXX 주홍글씨… 고액 후원자는 별도 표시 ‘차별 유발’ 랭크뉴스 2025.07.03
50924 “불편해도 권력 견제해야”…특별감찰관 9년 만에 부활 시동 랭크뉴스 2025.07.03
50923 "새벽총리 되겠다" 활짝 웃은 김민석, 野협치 질문엔 침묵 랭크뉴스 2025.07.03
50922 "하루가 30시간이면 어떨까"… 李 '일 욕심' 발언에 강훈식·위성락 표정은? 랭크뉴스 2025.07.03
50921 이 대통령의 ‘3대 용인술’ 자신감…“인사는 목적 아닌 수단” 랭크뉴스 2025.07.03
50920 [단독] 경찰, '하이브 상장심사' 관련 한국거래소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03
50919 日도카라열도서 지진 1천 회‥첫 '진도6약' 관측도 랭크뉴스 2025.07.03
50918 박서준 “내 얼굴 왜 써”…간장게장집에 승소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7.03
50917 3500원 치킨, 800원대 삼겹살···대형마트 ‘초저가’ 할인, 복잡한 속내 랭크뉴스 2025.07.03
50916 中 CATL ‘배터리 교체’ 서비스 확대… 한국은 “사업성 부족” 소극적 랭크뉴스 2025.07.03
50915 나경원, '웰빙' 논란 빚은 '국회 농성' 접기로… "다른 방법으로 저항" 랭크뉴스 2025.07.03
50914 [단독] 손효숙 명의 협동조합 통해 서울교대 교구비 천여만 원 지급 랭크뉴스 2025.07.03
50913 SK하이닉스는 ‘서프라이즈, 삼성전자는 ‘쇼크’…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달라진 눈높이 랭크뉴스 2025.07.03
50912 서울 도봉구에서 택시 인도 돌진…1명 사망 랭크뉴스 2025.07.03
50911 '7월 대지진설' 속 日도카라열도 규모 5.5 지진…2주간 1천회(종합2보) 랭크뉴스 2025.07.03
50910 손바닥 ‘왕’을 못 지운 검사들 [강수돌 칼럼] 랭크뉴스 2025.07.03
50909 또 부모 외출 중 화재로 자녀 숨져… "에어컨 연결 멀티탭 발화 추정" 랭크뉴스 2025.07.03
50908 특검, 尹 2차 소환 앞두고 '호위무사' 김성훈 입 열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5.07.03
50907 이 대통령 "부동산 억제책 엄청 많이 남았다... 대출 규제는 맛보기" 랭크뉴스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