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들여다볼 민중기 특별검사는 2일 "모든 수사는 지나치거나 기울어지지 않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 특검은 2일 서울 KT 광화문 빌딩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여러 의문에 대해 제대로 된 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 특검은 "수사는 법이 정한 절차나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이 성원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특검팀 현판에는 '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민중기'라고 표기됐습니다.

특검팀은 민 특검이 지난 12일 임명된 후 20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부터 정식으로 수사를 개시합니다.

특검법상 김건희 특검팀의 수사 대상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 의혹, 명태균 공천개입 등 의혹, 건진법사 청탁 의혹,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등 16개에 이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721 美 루비오, 방한 닷새 앞두고 취소…한미 관계 이상기류 감지되나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20 [속보] 이 대통령 "기소 자체를 목표로 수사하고 조작하는 건 결코 있어선 안 돼"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19 [속보] 李 “민생지원금, 소비진작·소득지원 기대…더 줄 계획은 없어”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18 [속보] 순직해병특검 "이종섭·김계환 등 출국금지 조치"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17 [속보] 李대통령 "추경 또 할지 그때 가봐야…재정상황 녹록지 않아"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16 이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민생 회복 전력 다하는 중”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15 [속보]李대통령, 대북정책에 “대화 전면단절은 바보 짓”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14 [속보]이 대통령 “인사, 색깔 맞는 쪽만 쓰면 위험···정책·결과로 판단했으면”[취임 첫 기자회견]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13 [속보]이 대통령 “타협과 야합은 구분해야···영수회담 정례화는 고민해볼 것”[취임 첫 기자회견]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12 [속보] 李 "야당 불만 합당하면 수용, 자주 만날 것" [취임 한달 회견]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11 [속보] '취임 30일' 李대통령 "잘 돼 가는 것은 주식시장…눈에 띈다"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10 李대통령 "치열한 30일, 민생회복 전력…정의로운 통합 시작"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09 [속보] 이 대통령 "야당의 불만, 합당한 근거 있으면 수용"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08 이 대통령 “민생 안정·국민 생활비 부담 완화 처방 총동원“ [전문]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07 [영상/취임 30일]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모두발언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06 [속보]李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힘쓸 것…시장원리·실수요자 보호 원칙”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05 서울대병원 연구팀, 난청 돌연변이 발견·한국인 난청 유전자 지도 구축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04 [속보] 내란특검, 김주현 전 민정수석·김성훈 전 경호차장 소환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03 [속보] 李대통령 “인사 지적 있는 것 사실… 그래도 통합의 국정 해야” new 랭크뉴스 2025.07.03
50702 [속보] 李 대통령 “자본시장 선진화 통해 코스피 5000 시대를 준비해 가겠다” new 랭크뉴스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