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안철수 의원 [자료사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안철수 의원은 "코마 상태인 국민의힘을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혁신위원장 인선 발표 직후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은 지금 사망 직전의 코마 상태에 놓여있다"며 "이번 대선 패배는 정당으로서 가장 큰 위기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악성 종양이 이미 뼈와 골수까지 전이된 말기 환자여서 집도가 필요한데도, 여전히 자연치유를 믿고 있는 모습"이라며 "건강한 야당의 존재가 자유민주주의에서 가장 필요한 데도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해 국민의 외면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저 안철수가 메스를 들겠다"며 "과거의 잘못을 철저히 반성하고 냉정히 평가하고, 보수정치를 오염시킨 고름과 종기를 적출하며, 국민과 다시 호흡하는 정당, 정상 정당의 처방전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기회는 없다"며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강조하면서 "의심과 회의, 저항과 힐난이 빗발칠 수 있지만 각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403 호텔경제학 욕먹자 그가 나섰다…"우린 같은 과" 李가 반한 남자 [이재명의 사람들⑧] 랭크뉴스 2025.07.02
50402 '3%룰' 포함 상법개정안 여야 합의…재계 "경영활동 위축 우려" 랭크뉴스 2025.07.02
50401 [속보] 경찰, 이경규 약물운전 혐의 확인…검찰에 불구속 송치 랭크뉴스 2025.07.02
50400 “돌고래 구조팀 만든다”더니…공무원의 황당한 요구 랭크뉴스 2025.07.02
50399 [속보] 민주당 “2차 추경안, 오는 4일 본회의서 여야 합의로 처리” 랭크뉴스 2025.07.02
50398 [단독]이태원참사 특조위 요구 ‘불송치 수사기록’, 경찰은 두 번이나 거부했다 랭크뉴스 2025.07.02
50397 [속보]민주당, 국회 과방위 소위서 ‘방송 3법’ 단독 처리 랭크뉴스 2025.07.02
50396 [속보] 방송 3법, 국회 과방위 소위원회 여당 주도로 통과 랭크뉴스 2025.07.02
50395 일본 왕복 항공권이 10만원대?…‘7월 대지진’ 괴담 탓? 랭크뉴스 2025.07.02
50394 [속보] 野 반발에도 민주당, 국회 과방위 소위서 '방송 3법' 처리 강행 랭크뉴스 2025.07.02
50393 “페달 잘못 조작” 80대 SUV, 휴게소 식당가로 돌진…외국인 등 16명 다쳐 랭크뉴스 2025.07.02
50392 '계엄 국무위원 소환' 내란특검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도 소환조사 중" 랭크뉴스 2025.07.02
50391 [속보] 내란특검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 조사…한덕수 출국금지 유지” 랭크뉴스 2025.07.02
50390 [속보] '방송3법' 민주당 주도로 국회 과방위 소위 통과 랭크뉴스 2025.07.02
50389 내란특검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 조사…한덕수 출국금지 유지" 랭크뉴스 2025.07.02
50388 [속보] 국회 과방위 소위서 ‘방송 3법’ 與 주도 처리 랭크뉴스 2025.07.02
50387 "李 못찍은 거 후회" 부산서 이런 말…野 '해수부 이전 반대' 역풍 랭크뉴스 2025.07.02
50386 [속보] 경찰, 방송인 이경규 약물운전 혐의 확인…검찰에 불구속 송치 랭크뉴스 2025.07.02
50385 "한성숙 재산 440억원, 테슬라 주식만 10억" 역대 최고 부자 장관되나 랭크뉴스 2025.07.02
50384 일본행 항공권 가격 큰폭 하락…‘7월 일본 대지진’ 괴담 탓? 랭크뉴스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