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내란특검이 2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소환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내란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하고 있다. / 뉴스1

두 사람은 이날 오전 9시 52분쯤 내란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검에 출석했다. 내란특검은 12·3 비상계엄 선포 전후 국무회의 과정을 다시 살피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새로운 계엄 선포문이 작성됐다가 폐기됐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한 전 총리는 강의구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계엄 이후 작성한 문건에 서명한 뒤, 며칠 지나 ‘사후 문건 작성 사실이 알려지면 논란이 될 수 있다’며 없던 일로 하자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문건은 결국 폐기됐다고 한다.

한편, 안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전에 열린 국무회의는 참석하지 않았고 계엄 해제 의결을 위한 국무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489 임성근 사단장, 특검 첫 조사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대부분 진술 거부 랭크뉴스 2025.07.02
50488 [단독] "박정훈, 정당한 지시에 항명" 특검 이첩 전 의견서 낸 軍 랭크뉴스 2025.07.02
50487 송하윤, 학폭 최초 유포자 고소… 1년 만에 의혹 전면 부인 랭크뉴스 2025.07.02
50486 금값 급상승에…상반기 한국거래소 금 거래량 ‘사상 최대’ 랭크뉴스 2025.07.02
50485 탈북 국군포로 별세…국내 생존자 6명으로 줄어 랭크뉴스 2025.07.02
50484 부통령 한 표로 상원 넘은 ‘트럼프 감세법’…하원서도 쉽지 않다 랭크뉴스 2025.07.02
50483 민중기 특검팀, 김건희 여사 출국금지…본격 수사 시동(종합) 랭크뉴스 2025.07.02
50482 "추석 전 검찰 해체"‥검찰 개혁 '속도전' 나선 민주당 랭크뉴스 2025.07.02
50481 [속보]K2 전차, 폴란드에 8조5000억대 수출 계약 랭크뉴스 2025.07.02
50480 ‘주주 보호’ 첫발 뗀 상법 개정안…국힘 반대에 ‘집중투표제’ 무산 랭크뉴스 2025.07.02
50479 李대통령 "지난 한 달은 국민 열망 새겼던 시간…쉼 없이 달려" 랭크뉴스 2025.07.02
50478 ‘검찰개혁 반발’ 심우정 후임…“윤석열·한동훈 친분 없는 검사장” 거론 랭크뉴스 2025.07.02
50477 구리 교회 화재로 100명 대피… 1시간 40분만에 초진 랭크뉴스 2025.07.02
50476 경찰, 이경규 ‘약물운전 혐의’ 확인…검찰에 불구속 송치 랭크뉴스 2025.07.02
50475 일본 도카라 열도서 지진 900차례…'7월 대지진' 불안감 확산 랭크뉴스 2025.07.02
50474 "이대로면 한국 진짜 망한다"…100년 뒤 인구 단 15%만 남는다는데 랭크뉴스 2025.07.02
50473 [속보]8조5000억원 규모 K2 전차 폴란드 계약…이재명 정부 첫 대형 수출 랭크뉴스 2025.07.02
50472 ‘최태원 어깨동무’ 장남, SK 떠나 ‘경영 수업’ 컨설팅 회사로 랭크뉴스 2025.07.02
50471 “반려견은 재산 아닌 가족”···법원 ‘개 물림 사고’ 위자료 전액 인정 랭크뉴스 2025.07.02
50470 무인기 침투·계엄 사후문건... 특검, 尹 2차 소환 앞두고 광폭 수사 랭크뉴스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