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왼쪽 세 번째) 특별검사를 비롯한 특검팀이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홍주·박상진 특검보, 민 특검, 김형근·오정희 특검보, 홍지항 수사지원단장. 연합뉴스


김건희·채 상병 관련 의혹을 수사할 두 특별검사가 20일간의 수사준비를 마치고 2일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에서 현판식을 갖고 "모든 수사는 법이 정한 절차나 방식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며 "지나치거나 기울어지지 않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여러 의문에 대해 제대로 된 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모 해병대 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할 이명현 특검 역시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초한샘빌딩 앞에서 현판식을 열고 "철저하게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두 특검은 12일 임명된 후 이날까지 특검보와 파견검사 등 수사팀 구성, 사무실 계약 등 준비기간을 거쳤다. 이날부터는 정식 수사를 개시하며, 수사 기간은 민 특검팀이 150일, 이 특검팀은 120일이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408 '사표 수리' 김태규, 고별사에 "방통위 불행은 정치 탓" 랭크뉴스 2025.07.02
50407 국민의힘 불참에도… ‘방송3법’ 與 주도 속전속결 처리 랭크뉴스 2025.07.02
50406 여야, ‘3%룰’ 포함 상법개정안 합의…집중투표제는 추후 논의 랭크뉴스 2025.07.02
50405 국회 과방위 소위서 ‘방송 3법’ 與 주도 처리 랭크뉴스 2025.07.02
50404 [단독]대출규제 발표날 '마통 16배' 늘었다 랭크뉴스 2025.07.02
50403 호텔경제학 욕먹자 그가 나섰다…"우린 같은 과" 李가 반한 남자 [이재명의 사람들⑧] 랭크뉴스 2025.07.02
50402 '3%룰' 포함 상법개정안 여야 합의…재계 "경영활동 위축 우려" 랭크뉴스 2025.07.02
50401 [속보] 경찰, 이경규 약물운전 혐의 확인…검찰에 불구속 송치 랭크뉴스 2025.07.02
50400 “돌고래 구조팀 만든다”더니…공무원의 황당한 요구 랭크뉴스 2025.07.02
50399 [속보] 민주당 “2차 추경안, 오는 4일 본회의서 여야 합의로 처리” 랭크뉴스 2025.07.02
50398 [단독]이태원참사 특조위 요구 ‘불송치 수사기록’, 경찰은 두 번이나 거부했다 랭크뉴스 2025.07.02
50397 [속보]민주당, 국회 과방위 소위서 ‘방송 3법’ 단독 처리 랭크뉴스 2025.07.02
50396 [속보] 방송 3법, 국회 과방위 소위원회 여당 주도로 통과 랭크뉴스 2025.07.02
50395 일본 왕복 항공권이 10만원대?…‘7월 대지진’ 괴담 탓? 랭크뉴스 2025.07.02
50394 [속보] 野 반발에도 민주당, 국회 과방위 소위서 '방송 3법' 처리 강행 랭크뉴스 2025.07.02
50393 “페달 잘못 조작” 80대 SUV, 휴게소 식당가로 돌진…외국인 등 16명 다쳐 랭크뉴스 2025.07.02
50392 '계엄 국무위원 소환' 내란특검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도 소환조사 중" 랭크뉴스 2025.07.02
50391 [속보] 내란특검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 조사…한덕수 출국금지 유지” 랭크뉴스 2025.07.02
50390 [속보] '방송3법' 민주당 주도로 국회 과방위 소위 통과 랭크뉴스 2025.07.02
50389 내란특검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 조사…한덕수 출국금지 유지" 랭크뉴스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