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LG 트윈스 투수 이정용이 지난달 26일 수원 KT전에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LG 트윈스 제공


서울시가 7~8월 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서울시에 연고를 둔 야구·축구 프로구단과 함께 다자녀 가족을 위한 경기 관람권 할인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의 경우 야구단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와 축구단 FC 서울, 서울 이랜드 FC의 홈 경기를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직관’할 수 있다.

적용 경기는 이달에는 오는 4일 두산 베어스를 시작으로, 8일 LG 트윈스 경기다. 두 구단은 경기 날 외야석 50% 할인과 다자녀 가족 대상 이벤트를 따로 열 예정이다.

다음 달 3일에는 키움 히어로즈, 8일에는 FC 서울, 10일에는 서울 이랜드 FC 홈경기에 관람권 할인이 가능하다. 키움 히어로즈는 4~5인 가족석 50% 할인 등을 진행한다. FC 서울은 북·동쪽 좌석 가격을 20~30% 할인(현장 구매 기준)한다. 서울 이랜드 FC도 다자녀 가정이 일반석인 E석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도록 한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저출생 시대 다자녀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리도록 다양한 스포츠 관람과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855 [속보] 해병특검, 국방부 대변인실 등 압수수색…첫 강제수사 랭크뉴스 2025.07.10
53854 강선우 후보자 갑질 의혹…보좌관 “쓰레기 처리, 변기 수리 지시” 랭크뉴스 2025.07.10
53853 외신들, 윤석열 재구속 신속 보도···“증거인멸 우려, 장기 구금 시작일수도” 랭크뉴스 2025.07.10
53852 [속보] 채해병 특검, 국방부 대변인실 등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10
53851 [비즈톡톡] 동원F&B가 참치에서도 ‘심장’에 꽂힌 이유는 랭크뉴스 2025.07.10
53850 비트코인, 11만2000달러 첫 돌파… 사상 최고가 경신 랭크뉴스 2025.07.10
53849 윤석열, 4개월만에 내란특검에 재구속 랭크뉴스 2025.07.10
53848 [속보] 순직해병특검, 국방부·국가안보실 등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10
53847 [속보] 해병 특검, 국방부 대변인실 등 압수수색…첫 강제수사 랭크뉴스 2025.07.10
53846 [이상렬의 시시각각] “느그는 더 망해봐야 정신 차린다” 랭크뉴스 2025.07.10
53845 트럼프, 브라질에 50% 관세 폭탄···극우 보우소나루 구하려 내정 개입까지? 랭크뉴스 2025.07.10
53844 [단독] 1100만원 수주하고 ‘복붙’...더본코리아 강진군 용역보고서 15년전 논문 짜깁기였다 랭크뉴스 2025.07.10
53843 [단독] “감사원, 통계조작 결론 소설 써” 부동산원 직원들 압박감 토로 랭크뉴스 2025.07.10
53842 美 명문대 박사에 전공 무관 업무, 임원은 R&D 프로젝트 이해 못해... ‘삼무원식’ 인사에 삼성 반도체 좌초 랭크뉴스 2025.07.10
53841 에어컨 없이 어떻게 버티나···‘체감온도 35도’ 무더위 오늘도 계속 랭크뉴스 2025.07.10
53840 증폭되는 이진숙 후보자 의혹에 여당서도 “낙마 여부 판단해야” 랭크뉴스 2025.07.10
53839 서부지법 폭동 기록자 ‘징역’ 구형한 검찰···전광훈은?[점선면] 랭크뉴스 2025.07.10
53838 [단독]채해병 특검팀, 국방부 대변인실 등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10
53837 강선우, 5년 동안 보좌진 46번 교체... 갑질 의혹도 랭크뉴스 2025.07.10
53836 윤석열 재구속에 망연자실 지지자들... 욕설 내뱉다 해산 랭크뉴스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