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특검이 정한 6월30일 재조사 거부
변경기일 7월1일도 거부하며 버티기
피의자 신분으로 내란 특검 조사를 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를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전 대통령 쪽이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에 조사 기일 변경을 요청했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다음달 1일 출석해 조사에 응해달라고 통지한 바 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30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피의자 신문은 강제수사가 아닌 임의수사”라며 “피의자 및 변호인과의 협의를 통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조사 일정을 조율하도록 규정”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변호인단은 “수사기관이 일방적으로 출석을 통보했다고 해서 출석 의무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출석하지 않았다고 하여 곧바로 ‘출석 불응’으로 간주할 수도 없다”며 “7월1일로 지정된 기일을 다시금 3일 이후로 변경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585 신용대출·카드론 합쳐 연소득 이내로 제한…주담대 금리도 재상승 랭크뉴스 2025.07.03
50584 공영방송 이사, 국회도 추천할 수 있는 방송3법…여당 강경파 주도로 과방위 소위 통과 랭크뉴스 2025.07.03
50583 식당서 주문 후 휴대폰 '슥'…수상한 손님, 절도전과 27범이었다 랭크뉴스 2025.07.03
50582 "4명 예약인데 2명 늦는다고? 기분 나빠 못팔아"…냉면집서 쫓겨난 가족,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7.03
50581 "탈출하면 악어밥?"…트럼프표 '불법이민자 수용소' 논란, 왜? 랭크뉴스 2025.07.03
50580 한덕수 겨눈 특검…윤석열 직권남용 피해자-내란범 ‘양립 가능’ 랭크뉴스 2025.07.03
50579 EU 지도부-中왕이, 수교 50주년 정상회담 준비 논의 랭크뉴스 2025.07.03
50578 트럼프, 베트남과 두 번째 무역합의…상호관세율 46→20%로 인하 랭크뉴스 2025.07.03
50577 'AI 투자' 늘린 MS, 올해 2차 대규모 인력 감원…9천명 해고 랭크뉴스 2025.07.03
50576 트럼프 “일본, 관세 30~35% 내야”…협상 정체에 압박 강화 랭크뉴스 2025.07.03
50575 ‘검찰개혁 속도전’ 힘 실은 정청래·박찬대…“9월까지 완수” 한목소리 랭크뉴스 2025.07.03
50574 “내년이면 한 마리도 없다니”’…판다가족 中 반환에 일본 팬들 '엉엉' 랭크뉴스 2025.07.03
50573 [사설] ‘평양 무인기’ 북한 격한 반응에 좋아했다니, 기가 찬다 랭크뉴스 2025.07.03
50572 고개 숙이고 안철수 앞세운 ‘송언석 비대위’, 국힘 바꿀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5.07.03
50571 한덕수, 내란 특검 조사 13시간 40분 만에 귀가…침묵 일관 랭크뉴스 2025.07.03
50570 남미공동시장·유럽자유무역연합 FTA 합의…"GDP 6천조원" 랭크뉴스 2025.07.03
50569 “김민석 반대하면 몰락할 것”…강득구, 국민의힘 향해 ‘엄중 경고’ 랭크뉴스 2025.07.03
50568 ‘주주 보호’ 첫발 뗀 상법개정안…국힘 반대에 ‘집중투표제’ 무산 랭크뉴스 2025.07.03
50567 한미협상서 '디지털교역' 쟁점된듯…WSJ "美, 韓의 규제에 분노" 랭크뉴스 2025.07.03
50566 ‘내란 방조 피의자’ 한덕수, 14시간 특검 조사 후 귀가 [현장 화보] 랭크뉴스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