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위버스 라이브 갈무리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내년 봄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예고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은 1일 오후 ‘방탄소년단이 돌아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이를 깜짝 발표했다. 리더 알엠(RM)은 방송에서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같이 모여서 붙어있으면서 음악 작업에 집중할 것”이라며 “내년 봄에 저희 단체 앨범이 진짜로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내년 봄 앨범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도 예정하고 있다”고 했다. 방탄소년단이 내년 ‘완전체’로 새 앨범을 내고 단독 콘서트를 열게되면, 이는 지난 2022년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와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 공연 이후 4년 만이다.

지민은 앨범 공개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것에 대해 “팬들은 저희가 전역하면 바로 (앨범이) 나올 것으로 생각하셨을 수 있지만, 군대에선 준비를 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해서도 안된다”며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알엠은 “최대한 (위버스) 라이브나 에스엔에스(SNS)로 소통할테니 조금만 시간을 주시면 한번에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새 앨범은 미국에서 작업할 예정이라고 한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2022년 12월 진을 시작으로 차례로 입대했고, 지난 달 알엠과 뷔, 지민, 정국이 전역하면서 멤버 전원이 전역하거나 소집 해제됐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636 “미국산 전면 무관세”···트럼프, 베트남과 관세 20%로 인하 무역 합의 랭크뉴스 2025.07.03
50635 실용·일하는 정부…정국 혼돈 수습한 이재명 정부 30일 랭크뉴스 2025.07.03
50634 “부실 털어도 더 쌓이네”… 최악 건설경기에 부동산PF 정상화 난항 랭크뉴스 2025.07.03
50633 한덕수, 14시간 내란 특검 조사 끝 귀가…질문엔 묵묵부답 랭크뉴스 2025.07.03
50632 미국-베트남 무역합의 타결…“상호관세 46→20%”·“시장 개방” 랭크뉴스 2025.07.03
50631 이런 집주인, 어디 또 없다…120채 '강남 아파트왕' 정체 랭크뉴스 2025.07.03
50630 33년간 하늘을 날다… 93세 패러글라이딩 조종사의 마지막 비행 랭크뉴스 2025.07.03
50629 대한민국 ‘5성 장군’ 김홍일… 별 둘은 광복에, 별 셋은 구국에 바치다 [명장] 랭크뉴스 2025.07.03
50628 美 국방부, 주한미군 감축 여부에 말 아껴…“동맹에 충실할 것” 랭크뉴스 2025.07.03
50627 美 공화당 의원 43명 “한국 플랫폼법, 美 기업 차별하고 중국 공산당에 도움” 랭크뉴스 2025.07.03
50626 명예훼손 무죄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에 형사보상 랭크뉴스 2025.07.03
50625 [르포]원유 1억 배럴 담는 지하 동굴...중동 갈등에도 든든한 이유 있다 랭크뉴스 2025.07.03
50624 이 대통령 오늘 취임 30일 기자회견…역대 가장 빨라 랭크뉴스 2025.07.03
50623 부동산으로 돈 번다고? 文은 죄악시했고, 李는 인정했다 랭크뉴스 2025.07.03
50622 한덕수, ‘내란 특검’ 소환 14시간 만에 귀가… 안덕근·유상임 장관도 조사 랭크뉴스 2025.07.03
50621 “美, 내주 중 무역 합의 다수 발표할 것으로 보여” 랭크뉴스 2025.07.03
50620 13시간 조사 받고 귀가‥'거짓 증언' 추궁 랭크뉴스 2025.07.03
50619 [세상만사] 노인 1천만명 시대 '노시니어존' 랭크뉴스 2025.07.03
50618 "꿀맛 같은 '낮잠' 이렇게 자면 사망 위험 높아진다?"…연구결과 봤더니 랭크뉴스 2025.07.03
50617 시설 좋고 일반인 얼씬못해 유명인사 단골…‘특권’ 표본 랭크뉴스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