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노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지난 6개월 만에 최대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1일(현지시간)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5월 미국의 구인 건수가 776만9천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803만1천건)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730만건)도 웃돌았다.

최근 미국 소비자와 기업의 심리가 악화한 가운데 노동시장의 구인 규모는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영향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진 월가에서는 경기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고용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미 매사추세츠주 소매 체인의 구인 간판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372 [속보] 여야, 상법 개정안 합의…‘3% 룰’ 포함·집중투표제는 제외 랭크뉴스 2025.07.02
50371 [속보] 여야, '3%룰' 포함 상법개정안 합의 처리 랭크뉴스 2025.07.02
50370 [단독] 정부, 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상시화 검토 랭크뉴스 2025.07.02
50369 [속보]여야, 상법개정안 ‘3%룰 포함’ 합의···큰 고비 넘었다 랭크뉴스 2025.07.02
50368 '방통위원' 퇴짜 맞은 이진숙‥"이 대통령 '2인 체제' 인정" 황당 주장 랭크뉴스 2025.07.02
50367 “버는 건 줄고 내는 건 그대로” 자영업자 국민연금에 한숨 랭크뉴스 2025.07.02
50366 [속보] 여야, 상법 개정안 처리 합의…“3%룰 통과 후 보완” 랭크뉴스 2025.07.02
50365 "李 못찍은 거 후회" 부산서 이런말…野 '해수부 이전 반대' 역풍 랭크뉴스 2025.07.02
50364 [속보] 내란 특검, ‘계엄 해제 국무회의 참석’ 유상임 과기장관 소환 랭크뉴스 2025.07.02
50363 [속보] 여야, '3% 룰' 포함 상법 개정안 처리 합의 랭크뉴스 2025.07.02
50362 [속보] 여야, ‘3% 룰’ 포함 상법 개정안 처리 합의…집중투표제는 추가 논의 랭크뉴스 2025.07.02
50361 국힘 "정치의 품격 무너졌다"…與 총출동 '김어준 콘서트' 맹비난 랭크뉴스 2025.07.02
50360 “차라리 ‘하이볼’ 만들래요”...완전히 망한 ‘수제 맥주’ 랭크뉴스 2025.07.02
50359 특검, 윤석열 ‘북풍 유도’ 정조준…“평양 무인기 침투 V 지시” 녹취 확보 랭크뉴스 2025.07.02
50358 '열흘 단식 농성' 김성태 "나경원, 소꿉놀이 치우고 삭발하라" 랭크뉴스 2025.07.02
50357 [속보] 여야 "상법 개정안 합의 처리…3%룰 통과 뒤 보완키로" 랭크뉴스 2025.07.02
50356 [속보] 여야, ‘3%룰’ 포함 상법 개정안 처리 합의 랭크뉴스 2025.07.02
50355 대통령실 “李대통령, 中 전승절 기념식 참석 여부 소통 중" 랭크뉴스 2025.07.02
50354 “안전자산이 대세” 상반기 금거래량 역대 최대 기록 랭크뉴스 2025.07.02
50353 조국, 사면·복권론에 "내가 말하는 건 부적절…국민이 내 쓸모 판단" 랭크뉴스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