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노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지난 6개월 만에 최대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1일(현지시간)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5월 미국의 구인 건수가 776만9천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803만1천건)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730만건)도 웃돌았다.

최근 미국 소비자와 기업의 심리가 악화한 가운데 노동시장의 구인 규모는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영향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진 월가에서는 경기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고용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미 매사추세츠주 소매 체인의 구인 간판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908 [속보] 특검, “윤 전 대통령 오후 11시 30분 열람 종료하고 귀가” 랭크뉴스 2025.07.06
51907 신동주, 일본 법원에 신동빈 등 상대 손배소…“박근혜 뇌물 ‘유죄’ 받아 회사 신용도 하락” 랭크뉴스 2025.07.06
51906 尹, 14시간 반 특검 2차조사 마치고 귀가…조서열람만 5시간 랭크뉴스 2025.07.06
51905 길에서 대변·버스 흡연 '민폐 관광객'…해결책 낸 제주 초등생 랭크뉴스 2025.07.06
51904 14시간 반 걸린 윤석열 내란특검 2차조사···윤, 조서 열람 5시간 하고 귀가 랭크뉴스 2025.07.06
51903 "옆 부스에 피해…" 배우 휴업 박정민, 도서전 발칵 뒤집은 사연 랭크뉴스 2025.07.06
51902 이번엔 14시간반 걸렸다…尹, 내란 특검 2차조사 마치고 귀가 랭크뉴스 2025.07.06
51901 "돌덩이 하나가 55억에 팔린다고?"…세상에서 가장 큰 '화성 운석' 경매 뜬다 랭크뉴스 2025.07.06
51900 윤석열, 저녁 거르고 5시간 조서 열람…내란특검 2차 조사 종료 랭크뉴스 2025.07.06
51899 [속보]이번엔 14시간 반 만에···내란특검, 윤석열 2차조사 종료 랭크뉴스 2025.07.06
51898 [속보] 윤 전 대통령, 내란 특검 2차 조사 마치고 15시간 만에 귀가 랭크뉴스 2025.07.06
51897 [속보] 尹, 내란 특검 2차 조사 약 14시간 55분 만에 귀가 랭크뉴스 2025.07.06
51896 [속보] 내란특검 “윤 전 대통령, 조사 후 5시간 동안 조서 열람” 랭크뉴스 2025.07.05
51895 [속보] 윤 전 대통령 2차 조사, 14시간 반 만에 종료 랭크뉴스 2025.07.05
51894 BTS도 제쳤다...'케데헌' 사자보이스 美 스포티파이 1위 랭크뉴스 2025.07.05
51893 [속보] 尹, 14시간 반 내란특검 2차조사 종료 랭크뉴스 2025.07.05
51892 與 "'김건희표' 캄보디아 차관 350억, 추경서 삭감" 랭크뉴스 2025.07.05
51891 내란 특검, 尹 오후 6시 34분 조사 종료... 조서 열람 시작 랭크뉴스 2025.07.05
51890 ‘가장 높은 비밀의 샘’ 한라산 백록샘 첫 공개 랭크뉴스 2025.07.05
51889 "나라 망신 제대로 시켰다"…필리핀서 14세 임신시킨 한국인 유튜버 결국 랭크뉴스 202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