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50대 운전자 입건···'가속 페달 잘못 조작' 진술
사진=연합뉴스(독자제공)

[서울경제]

서울 도심에서 차량이 인도를 덮치는 사고가 또다시 발생해 한 명이 숨졌다. 지난해 ‘시청역 역주행 사고’ 1주기에 맞물린 비극이다.

1일 오후 4시 2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 도로에서 전기차 SUV 한 대가 갑자기 인도로 돌진해 보행 중이던 40대 남성을 들이받았다. 피해 남성은 차량에 깔린 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 차량을 운전한 50대 여성 A씨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고 당시 음주나 약물 영향은 없었으며, 페달을 잘못 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과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631 [속보] 이재명 정부 첫 추경 '31조 8천억 원' 국무회의 의결 랭크뉴스 2025.07.05
51630 [속보] ‘31.8조 규모’ 이재명 정부 첫 추경 국무회의 의결 랭크뉴스 2025.07.05
51629 [속보] 이 대통령 첫 '주말 국무회의'... "하루라도 빨리 집행, 경기 회복 도움" 랭크뉴스 2025.07.05
51628 [속보] '31.8조' 이재명 정부 첫 추경 국무회의 의결 랭크뉴스 2025.07.05
51627 尹, 내란특검 2차 출석…오늘도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7.05
51626 '최고 36도' 폭염의 토요일… 일요일에도 열대야 지속 랭크뉴스 2025.07.05
51625 '혁신의 키' 쥔 비주류 안철수, 이번엔 보수 중심에 서나 [정치 도·산·공·원] 랭크뉴스 2025.07.05
51624 日 도카라 열도에서 규모 5.3 지진… 보름간 1220회 소규모 지진 랭크뉴스 2025.07.05
51623 美 텍사스 휩쓴 폭우…최소 13명 사망, 어린이 20여 명 연락두절 랭크뉴스 2025.07.05
51622 14세 소녀 임신시켜 출산까지…필리핀 뒤집은 韓 유튜버 결국 랭크뉴스 2025.07.05
51621 내란 특검 2차 조사 출석한 尹…1차 때와 같이 말없이 무표정으로 랭크뉴스 2025.07.05
51620 내란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두 번째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5.07.05
51619 중국인, 한국 부동산 '싹쓸이'...정부 칼 뺀다 랭크뉴스 2025.07.05
51618 윤석열, 2차 조사도 공개 출석…내란 특검 밤부터 지하주차장 봉쇄 랭크뉴스 2025.07.05
51617 [속보] 윤 전 대통령, 차 타고 서울고검 현관 도착 랭크뉴스 2025.07.05
51616 [속보] 尹, 내란특검 2차조사 출석…사후 계엄선포문 질문에 침묵 랭크뉴스 2025.07.05
51615 "정부가 대신 빚 갚아준다"...성실 채무자는 바보? 랭크뉴스 2025.07.05
51614 사라졌지만 죽지 않는 대우, 이름값만 年 100억원 이상 랭크뉴스 2025.07.05
51613 '실종신고 알면서도' SNS서 청소년 꾀어 투숙한 30대 집유 랭크뉴스 2025.07.05
51612 특검 두 번째 공개 출석한 尹…무표정·무응답 속 조사실 직행 랭크뉴스 202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