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순찰차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경기 부천의 상가건물 옥상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9분께 원미구 3층짜리 상가건물에서 "옥상 펌프실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펌프실 바닥에서 숨진 A(59)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 정도 등을 토대로 A씨가 숨진 뒤 상당 기간 방치된 것으로 추정했다.

펌프실 안에서는 A씨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가방과 옷 등 생활용품이 발견됐다.

경찰은 A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건물 관리인이 소방 시설을 점검하려고 펌프실에 갔다가 신고했다"며 "A씨는 노숙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436 국힘 "자료미제출·위증 시 형사처벌"‥인사청문회법 개정안 발의 랭크뉴스 2025.07.02
50435 정청래·박찬대 "폭풍처럼 몰아쳐 끝 봐야"…고강도 檢개혁 예고(종합) 랭크뉴스 2025.07.02
50434 서민 울리는 라면·달걀 가격… 소비자물가 2.2% 껑충 랭크뉴스 2025.07.02
50433 "부산 싫어? 목포나 울산 어때"‥긴급 진화에도 '거센 역풍' 랭크뉴스 2025.07.02
50432 국힘 송언석 “불법 비상계엄 사과”···혁신위원장엔 ‘탄핵 찬성파’ 안철수 내정 랭크뉴스 2025.07.02
50431 내년 최저시급 1만1260원?···소상공인들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 랭크뉴스 2025.07.02
50430 [단독] 연회비 2600만원… 국립대병원의 ‘병실 장사’ 랭크뉴스 2025.07.02
50429 이명현 특검, 임성근 1호 소환... '채 상병 순직 경위'부터 저인망 수사 랭크뉴스 2025.07.02
50428 "전 보고하러" 가려던 유상범, 나경원-與의원 대화 듣더니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7.02
50427 여야, '김민석 인준' 일촉즉발…'6억 돈다발'에 맞고발전 비화(종합) 랭크뉴스 2025.07.02
50426 내란특검, 계엄 국무회의 재구성…한덕수·안덕근·유상임 소환 랭크뉴스 2025.07.02
50425 "심우정, 尹석방 사과 없이 뻔뻔"‥"한덕수, 심각한 범죄 탄로?" [맞수다] 랭크뉴스 2025.07.02
50424 내란 특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소환 랭크뉴스 2025.07.02
50423 방탄소년단, 내년 봄 컴백 및 월드투어… 외신도 관심 랭크뉴스 2025.07.02
50422 ‘개 식용 금지법’ 효과?…염소고기, 여름 보양식 새 강자로! [이슈픽] 랭크뉴스 2025.07.02
50421 [단독]김건희 특검팀, 김건희 출국금지···소환조사 일정 검토 중 랭크뉴스 2025.07.02
50420 '방송3법' 국회 과방위 소위 민주당 주도로 처리‥야당 불참 랭크뉴스 2025.07.02
50419 일본 도카라열도에 또 지진, 오늘자 NHK 뉴스 봤더니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7.02
50418 中, 전승절에 李 초청… 대통령실 “참석 여부 소통 중” 랭크뉴스 2025.07.02
50417 갑자기 쾅…‘2차 사고’ 막은 중학생과 새내기 경찰 랭크뉴스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