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군방첩사령부 문건 공개 관련 기자회견하는 박선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에서 폐기한 국군 방첩사령부의 불법적 업무를 부활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뒤 방첩사는 부대혁신 TF를 설치해 문재인 정부가 폐지한 47개 업무 가운데 12개를 부활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부 당시 군의 정치 개입과 민간 사찰, 지휘권 침해 등을 이유로 없앤 업무를 '효율적 방첩'이란 명목으로 복원했다"며 "군의 본분을 망각한 채 민주주의의 근간을 위협하는 시도를 이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불시 보안점검이나 민간 간담회 등 폐지된 업무의 이름만 바꿔 재도입하는 등 "방첩사가 군사 쿠데타의 첨병으로 활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국방부는 방첩사의 불법적·반헌법적 업무를 즉각 중단시키고, 이경민 사령관 직무대행을 직무 배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132 '시청역 참사' 꼭 1년 만에 또…전기차 돌진에 울타리 뽑혀나가 랭크뉴스 2025.07.02
50131 트럼프 "상호관세 유예연장 고려 안해…日에 30~35% 부과할수도" 랭크뉴스 2025.07.02
50130 美FBI, 취업사기·가상화폐 탈취 北일당 수배…보상금 68억원 랭크뉴스 2025.07.02
50129 그들에겐 수도권이 천국이었다…마침내 드러난 러브버그 비밀 랭크뉴스 2025.07.02
50128 李 "주택이 투자·투기수단 됐다"…대안으로 '주식' 꺼낸 진짜 이유 랭크뉴스 2025.07.02
50127 법사소위, 오늘 상법 개정안 심사…여야 합의 여부 주목 랭크뉴스 2025.07.02
50126 사랑의 묘약? 미의 표현?…15세 신라여인은 왜 ‘비단벌레 금동관’ 썼나[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랭크뉴스 2025.07.02
50125 尹이 박박 기던 무명검사 때, 조은석은 펄펄 날던 스타였다 [특검 150일 ①] 랭크뉴스 2025.07.02
50124 트럼프 "상호관세 유예연장 생각 안해…日에 30~35% 부과할수도" 랭크뉴스 2025.07.02
50123 상암동서 전기차 인도로 돌진…벤치 앉아있던 1명 사망 랭크뉴스 2025.07.02
50122 [단독] 여당, 상법 '3% 룰' 빼고 내일 본회의 처리한다 랭크뉴스 2025.07.02
50121 [단독] 트럼프와 상견례 못했는데…"中, 9월 전승절에 李초청 타진" 랭크뉴스 2025.07.02
50120 [李대통령 취임한달] '빠른 국정안정' 초점…내각구성·추경 '속도전' 랭크뉴스 2025.07.02
50119 [속보] 트럼프, 日 상호관세율 24%에서 30~35%로 상향 시사 압박 랭크뉴스 2025.07.02
50118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남남서쪽 바다 규모 5.0 지진 발생 랭크뉴스 2025.07.02
50117 [속보] 트럼프, 日 상호관세율 당초 24%에서 30~35%로 상향 가능성 시사 랭크뉴스 2025.07.02
50116 트럼프감세법안 美상원 통과…주중 대통령 서명 전망 랭크뉴스 2025.07.02
50115 트럼프감세법안 美상원 통과…찬반 동수서 부통령 찬성표로 가결(종합2보) 랭크뉴스 2025.07.02
50114 노 1만1260원 vs 사 1만110원···최저임금 4차 수정안, 여전히 큰 간극 랭크뉴스 2025.07.02
50113 ‘트럼프 감세법’ 상원서 마라톤 협상…공화당, 온갖 꼼수에도 이탈자 가속 랭크뉴스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