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우상호 정무수석이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비교섭단체 5당 대표의 오찬 예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3일 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비교섭단체 정당대표단과 오찬 회동을 한다.

우상호 정무수석은 1일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비교섭단체 5당 지도부 간 오찬 만남이 3일 오후 12시30분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찬에는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과 서왕진 원내대표, 진보당 김재연 대표와 윤종오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겸 원내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겸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이 대통령과 강훈식 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이 참석한다.

우 수석은 “이날 모임은 지난번 교섭단체 당 지도부들 만남에 이어 다른 야당과도 대화폭을 넓히기 위한 것”이라며 “의제 제한 없이 자유롭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최근 국정 상황이나 외교 여러 현안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고 야당의 협조를 부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오찬회동에서 비교섭단체 지도부들은 이 대통령에게 교섭단체 요건 완화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우 수석은 이와 관련해 “지난번 정무수석이 된 이후 국회를 예방했을 때 몇몇 정당이 (관련한) 의견을 줬는데, 국회에서 결정할 문제로, 대통령실이 관여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말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894 李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 임명…김총리 "국민 뜻 하늘같이" 랭크뉴스 2025.07.03
50893 ‘와 이게 얼마 만이야’…삼성전자 주가 9달 만에 ‘63층’ 랭크뉴스 2025.07.03
50892 김용현, 평양 무인기 비행 때 드론사에 격려금···추미애 “계엄 위한 도발 격려한 것” 랭크뉴스 2025.07.03
50891 고등학교서 정답 표시된 기말시험지 배부…"내일 재시험" 랭크뉴스 2025.07.03
50890 리박스쿨 쪽 “카톡방 95%는 댓글 다는 법도 모르는 어르신” 랭크뉴스 2025.07.03
50889 이선균 협박해 3억 뜯은 유흥업소 실장 보석 석방 랭크뉴스 2025.07.03
50888 ‘조국 사면’ 요구에 즉답 피한 이 대통령···5당 오찬서 “검찰은 도구로 쓰는 것” 랭크뉴스 2025.07.03
50887 [속보] 李대통령 "불법 공매도시 과징금 최고수준 부과해야" 랭크뉴스 2025.07.03
50886 [속보] 이 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 임명안 재가 랭크뉴스 2025.07.03
50885 [속보] 李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 임명안 재가 랭크뉴스 2025.07.03
50884 코스피 3700까지?···상법 개정안 통과에 힘입어 연고점 또 경신 랭크뉴스 2025.07.03
50883 윤석열 “말귀를…” 이 대통령 “그때 만난 분?” 외신기자 질문에 다른 반응 랭크뉴스 2025.07.03
50882 李대통령 "불법 공매도, 최고수준 과징금…시장교란세력 엄벌" 랭크뉴스 2025.07.03
50881 "대출 규제는 맛보기"라는 이 대통령, 후속은 '규제 지역' 확대? 랭크뉴스 2025.07.03
50880 태국 ‘늑대소년’ 개 6마리와 자라 “말 못하고 짖기만” 랭크뉴스 2025.07.03
50879 이 대통령 “대출 규제는 ‘맛보기’”…“수사·기소 분리 이견 없어” 랭크뉴스 2025.07.03
50878 "연봉 1.6억에 격주 '주 4일제'인데"…'신의 직장' SKT, 퇴사 늘어난 이유가 랭크뉴스 2025.07.03
50877 "남북 대화 단절은 바보짓…한미공조 바탕 관계 개선" 랭크뉴스 2025.07.03
50876 “조국 사면” 요청에 이 대통령 즉답 안 해…비교섭 야5당 회동 랭크뉴스 2025.07.03
50875 “이번 대출 규제는 맛보기” “검찰개혁 자업자득” 이 대통령, 개혁 드라이브 예고[취임 첫 기자회견] 랭크뉴스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