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정부가 오늘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전격 단행했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수장에는 정진우 서울북부지검장이 발탁됐고, 검찰 '2인자'인 대검찰청 차장검사에는 노만석 대검찰청 마약ㆍ조직범죄부장이 임명됐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건진법사 게이트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남부지검장엔 김태훈 서울고검 검사가 승진 발령됐습니다.

서울동부지검장엔 검찰 개혁에 목소리를 높여온 임은정 대구지검 부장검사가 승진 임명됐습니다.

법무부 장·차관을 보좌해 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장에는 최지석 서울고검 감찰부장이, 검찰 인사·조직·예산을 총괄하는 자리인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성상헌 대전지검장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이번 인사를 앞두고 심우정 검찰총장을 비롯해 윤석열 정부에서 중용했던 전국 검찰청의 일부 고검장과 검사장 등 검찰 고위 간부들은 법무부에 사직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981 한성숙 재산 스톡옵션 포함 440억원…역대 최고 부자 장관되나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80 "국내 증시 조정 겪을 것…배당·커버드콜 ETF로 대비"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79 한나절 만에 다시 ‘이진숙 1인 체제’···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 면직 재가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78 “등본 확인했는데…” 집주인도 넘어간 당근마켓 부동산 사기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77 경찰 앞 당당한 무단횡단…제주 중국인 관광객 무질서 여전 [이슈픽]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76 라면에 김치가 주범…나트륨 섭취량 WHO 기준 1.6배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75 '특검 수사 대상' 심우정 검찰총장 사의‥검찰 개혁 움직임에 반발?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74 동부지검장 임은정...대검 차장 노만석, 중앙지검장 정진우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73 [속보] 특검 “尹출석시간 조정 불가…5일 오전 9시 출석 재차 통지”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72 법무장관 내정후 검찰 지휘부 '물갈이'…개혁동력 확보 포석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71 尹, 5일 출석시간 오전 9시→10시 조정 요청…특검 "수용 불가"(종합)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70 장례식날 헬기로 '현금 살포'... 美 세차장 주인 아들 "추모 이벤트"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69 검찰 '전방위 쓴소리' 임은정, 검사장 전격 발탁…리더십 주목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68 [속보] 내란 특검 "尹 출석시간 조정 요청 불수용"… 5일 출석 재차 통지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67 호송 중 피의자에 입맞춤한 전직 경찰…징역 7년 구형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66 [단독] 한강버스 운항 두 달 남았는데…일부 공정률 ‘절반 이하’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65 '尹 대립각' 임은정 동부지검장 발탁…檢줄사표 당일 후속 인사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64 [속보] 내란 특검 "尹출석시간 9시→10시 조정 불가…조사량 많다" new 랭크뉴스 2025.07.01
49963 [속보] 특검 "尹출석시간 조정 불가…5일 오전 9시 출석 재차 통지" 랭크뉴스 2025.07.01
49962 “코코볼 컵 118개에 3,800원”…심야시간 쿠팡서 또 가격 오류 랭크뉴스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