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통령 몫의 방송통신위원을 지명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무회의 참석자 등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오늘 대통령실에서 열린 비공개 국무회의에 배석해, "방통위 상임위원들 선임이 안 되고 있다"며 "대통령 몫이라도 지명해 달라"는 취지로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위원장은 해당 발언 과정에서 "김태규 부위원장도 사의를 표명해 사실상 방통위원이 없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정작 김 부위원장은 오늘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했습니다.

발언 당시 이 위원장은 김 부위원장의 복귀 여부를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4월 말 사표를 제출하고 출근하지 않았지만 최근까지도 사표 수리가 되지 않자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부위원장의 업무 복귀로 다시 '2인 체제'가 된 방통위는 전체 회의 개최 요건을 갖추게 됐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013 군 검찰, 특검 전까지 "박 대령은 항명"‥이종섭·김계환 출국금지 랭크뉴스 2025.07.04
51012 EU, 美 우크라 무기지원 중단에 "심각한 퇴보…우리가 늘려야"(종합) 랭크뉴스 2025.07.04
51011 역대 두 번째로 짧았던 장마…다시 ‘폭염과의 싸움’ 랭크뉴스 2025.07.04
51010 "매월 1100만원 잭팟"…10년만에 '꽃' 피더니 연금복권 1·2등 동시 당첨 랭크뉴스 2025.07.04
51009 美 고용지표 호조에 뉴욕증시 상승 출발…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랭크뉴스 2025.07.04
51008 "'쌍수'는 되지만 얼굴 전체 손대면 안 돼"…北 황당한 '성형 금지' 이유 살펴보니 랭크뉴스 2025.07.03
51007 트럼프 “베트남, 미국에 시장 개방”…베트남산 관세 46%서 20%로 합의 랭크뉴스 2025.07.03
51006 내란특검, 김주현 전 민정 12시간 조사…안가모임 실체 추적(종합2보) 랭크뉴스 2025.07.03
51005 나토 사무총장 “이 대통령과 통화···방위산업 협력으로 공동 안보 강화키로” 랭크뉴스 2025.07.03
51004 이 대통령, 비교섭단체 오찬…“검찰은 도구로 쓰는 것” 랭크뉴스 2025.07.03
51003 서울서 러브버그 민원 최다 자치구, ‘편백숲’ 은평구 아니었다 랭크뉴스 2025.07.03
51002 제주·남부지방 역대 두 번째 짧은 장마‥다음 주까지 폭염은 더욱 기승 랭크뉴스 2025.07.03
51001 '주행거리 0㎞ 중고차' 비밀 드러났다…中차량 판매 수법 논란 랭크뉴스 2025.07.03
51000 이 대통령 "한미 관세협상에 최선... 한일관계, 과거사와 협력 부분 뒤섞지 않겠다" 랭크뉴스 2025.07.03
50999 삼부토건-윤석열·김건희 질긴 인연 규명되나 랭크뉴스 2025.07.03
50998 “검찰개혁은 자업자득”…여당 ‘9월 신속 처리’에 힘 실었다 랭크뉴스 2025.07.03
50997 [알고보니] '주주 권리 강화' 상법이 '반기업'이다? 랭크뉴스 2025.07.03
50996 대통령, 9년 공석인 '특별감찰관' 임명 지시‥"가족 불행 당하지 않도록" 랭크뉴스 2025.07.03
50995 "약속대련은 없었다" 명함 뽑기에 희비 갈린 기자들 랭크뉴스 2025.07.03
50994 가정집서 쓰레기 80톤 와르르…모녀는 저장 강박, 아들은 지적장애 랭크뉴스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