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통령 몫의 방송통신위원을 지명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무회의 참석자 등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오늘 대통령실에서 열린 비공개 국무회의에 배석해, "방통위 상임위원들 선임이 안 되고 있다"며 "대통령 몫이라도 지명해 달라"는 취지로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위원장은 해당 발언 과정에서 "김태규 부위원장도 사의를 표명해 사실상 방통위원이 없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정작 김 부위원장은 오늘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했습니다.

발언 당시 이 위원장은 김 부위원장의 복귀 여부를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4월 말 사표를 제출하고 출근하지 않았지만 최근까지도 사표 수리가 되지 않자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부위원장의 업무 복귀로 다시 '2인 체제'가 된 방통위는 전체 회의 개최 요건을 갖추게 됐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391 정부 "北주민 6명 오늘 동해상 송환…NLL 넘어 北경비정과 만나" 랭크뉴스 2025.07.09
53390 [속보] 동·서해 표류 北주민 6명 오전 북송…北 경비정 나와 인계 랭크뉴스 2025.07.09
53389 대통령에게 혼쭐났던 이진숙‥"난 자기 정치 안 했다" 또 반박 랭크뉴스 2025.07.09
53388 "러브버그 학살 멈춰" 울부짖더니…달라붙자 "XX" 욕설, 알고보니 랭크뉴스 2025.07.09
53387 [속보] 북한 표류 주민 6명, 오늘 오전 해상 송환‥"북한 경비정에 인계" 랭크뉴스 2025.07.09
53386 꼭 껴안은채 숨진 세 자매…멕시코 분노케한 충격의 아동 살해 랭크뉴스 2025.07.09
53385 벌써 수백명이 당했다…한달새 환자 2배 급증한 이 병 랭크뉴스 2025.07.09
53384 [속보]김건희 특검팀, 오일록 삼부토건 대표 소환조사 랭크뉴스 2025.07.09
53383 [속보] 정부 "北주민 6명 오늘 동해상 송환…北경비정 인계지점 대기" 랭크뉴스 2025.07.09
53382 미국 여행 간다면 '이 약자' 주의…식당서 모르고 주문했다간 '가격폭탄' 랭크뉴스 2025.07.09
53381 BTS도 '무소용'...'방시혁 리스크'에 하이브 주주들 한숨 랭크뉴스 2025.07.09
53380 [인싸M] 트럼프가 쏘아 올린 명사십리 해안가 단상 랭크뉴스 2025.07.09
53379 윤희숙 신임 혁신위원장 “원내 아닌, 당원 중심 상향식 구조 만들 것” 랭크뉴스 2025.07.09
53378 “돈 없다” 폭염 특보에 에어컨 끈 초등학교…학부모 항의 ‘폭발’ 랭크뉴스 2025.07.09
53377 이시영 ‘이혼 후 임신’에 법조계·누리꾼 갑론을박 [잇슈 컬처] 랭크뉴스 2025.07.09
53376 애플 60대 경영진 속속 세대교체… 올해 '65세' 팀쿡은?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랭크뉴스 2025.07.09
53375 국힘 새 혁신위원장에 윤희숙…"수도권 민심 다가갈 것" 랭크뉴스 2025.07.09
53374 “주식 투자로 생활비”…배당소득 분리과세 시행될까? [잇슈 머니] 랭크뉴스 2025.07.09
53373 LH, 이틀 연속 근로자 체감온도 35℃ 이상이면 외부 작업 전면 중단 랭크뉴스 2025.07.09
53372 “노후대책보다 시세 차익?” 집값 상승에 주택연금 외면 랭크뉴스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