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통령 몫의 방송통신위원을 지명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무회의 참석자 등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오늘 대통령실에서 열린 비공개 국무회의에 배석해, "방통위 상임위원들 선임이 안 되고 있다"며 "대통령 몫이라도 지명해 달라"는 취지로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위원장은 해당 발언 과정에서 "김태규 부위원장도 사의를 표명해 사실상 방통위원이 없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정작 김 부위원장은 오늘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했습니다.

발언 당시 이 위원장은 김 부위원장의 복귀 여부를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4월 말 사표를 제출하고 출근하지 않았지만 최근까지도 사표 수리가 되지 않자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부위원장의 업무 복귀로 다시 '2인 체제'가 된 방통위는 전체 회의 개최 요건을 갖추게 됐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404 [단독]대출규제 발표날 '마통 16배' 늘었다 랭크뉴스 2025.07.02
50403 호텔경제학 욕먹자 그가 나섰다…"우린 같은 과" 李가 반한 남자 [이재명의 사람들⑧] 랭크뉴스 2025.07.02
50402 '3%룰' 포함 상법개정안 여야 합의…재계 "경영활동 위축 우려" 랭크뉴스 2025.07.02
50401 [속보] 경찰, 이경규 약물운전 혐의 확인…검찰에 불구속 송치 랭크뉴스 2025.07.02
50400 “돌고래 구조팀 만든다”더니…공무원의 황당한 요구 랭크뉴스 2025.07.02
50399 [속보] 민주당 “2차 추경안, 오는 4일 본회의서 여야 합의로 처리” 랭크뉴스 2025.07.02
50398 [단독]이태원참사 특조위 요구 ‘불송치 수사기록’, 경찰은 두 번이나 거부했다 랭크뉴스 2025.07.02
50397 [속보]민주당, 국회 과방위 소위서 ‘방송 3법’ 단독 처리 랭크뉴스 2025.07.02
50396 [속보] 방송 3법, 국회 과방위 소위원회 여당 주도로 통과 랭크뉴스 2025.07.02
50395 일본 왕복 항공권이 10만원대?…‘7월 대지진’ 괴담 탓? 랭크뉴스 2025.07.02
50394 [속보] 野 반발에도 민주당, 국회 과방위 소위서 '방송 3법' 처리 강행 랭크뉴스 2025.07.02
50393 “페달 잘못 조작” 80대 SUV, 휴게소 식당가로 돌진…외국인 등 16명 다쳐 랭크뉴스 2025.07.02
50392 '계엄 국무위원 소환' 내란특검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도 소환조사 중" 랭크뉴스 2025.07.02
50391 [속보] 내란특검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 조사…한덕수 출국금지 유지” 랭크뉴스 2025.07.02
50390 [속보] '방송3법' 민주당 주도로 국회 과방위 소위 통과 랭크뉴스 2025.07.02
50389 내란특검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 조사…한덕수 출국금지 유지" 랭크뉴스 2025.07.02
50388 [속보] 국회 과방위 소위서 ‘방송 3법’ 與 주도 처리 랭크뉴스 2025.07.02
50387 "李 못찍은 거 후회" 부산서 이런 말…野 '해수부 이전 반대' 역풍 랭크뉴스 2025.07.02
50386 [속보] 경찰, 방송인 이경규 약물운전 혐의 확인…검찰에 불구속 송치 랭크뉴스 2025.07.02
50385 "한성숙 재산 440억원, 테슬라 주식만 10억" 역대 최고 부자 장관되나 랭크뉴스 2025.07.02